임꺽정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악산

 

 

 

 

  파주에서 두 번이나 올랐던 감악산  이번에는 작년에 설치한 임꺽정봉 계단길 체험하려고 양주에서

 올라본다.

 

 

 

 

 

 

 

 

 

 

신암리 마을에  큰 주차장이  있었지만  얼마전 이 코스를 다녀오신 블로그 이웃님의 기록을 보고

일단 저수지 위까지 올라가서 적당한 장소에 주차를 하고 좀 더 쉽게 다녀오기로 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랐다가 좌측 계곡으로 내려오려고 한다.

 

 

 

 

 

멧돼지 포획틀도 지나고

 

 

 

 

 

 

 

 

 

 

낮은 경사를 이루는 선일재에 도착한다. 

 

 

 

 

 

선일재에서 임꺽정봉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구간 잡목사이로  감악산에서 가장 큰 임꺽정봉이

보인다.

 

 

 

 

중간 휴식처이다.

 

 

 

 

 

휴식처에 표시된  공룡바위이정포를 보고  살짝 돌아보니 이놈이 공룡바위란다.

 

 

 

 

 

 

 

완만한 능선길의 끝에는 계단이 시작되면서 조망터에 오르니 파주쪽에서는 접할 수 없은  감악산의

모습이 펼쳐진다.  

 

 

 

 

 

 

 

 

 

 

 

 

 

 

 

양주 신암저수지쪽 풍경이 펼쳐진다.

아침에 이곳으로 오면서 바라본 바깥세상이 온통 미세먼지 투성이라 무거운 카메라는 차에 그대로 놓고

폰으로 담고 있다.

 

 

 

 

 

 

 

 

감악산의 여러개의  암봉중에  임꺽정봉의 모습이 가장 웅장하다.  산은 비록 작더라도 이모습을 보니

비로소 경기5악으로 불린 이유을 알 수 있겠다.

 

 

 

 

 

 

 

 

 

 

 

양주시에서 일년전에 임꺽정봉으로 오르는 계단을 최근에 설치했다고 한다. 아직도 전망대 휴식시설은 계속

공사중이다.

 

 

 

 

 

임꺽정봉 계단길

 

 

 

 

 

 

 

 그리고  좌측으로 장군봉

 

 

 

감악산 임꺽정봉과 장군봉

 

 

 

 

 

 

 

계단오름길에 간혹보이는 밧줄의 흔적들이 있다.  전에는 밧줄로 올랐을텐데  꽤나 스릴있는 길이 었을 듯 하다.

왜 몰랐나 싶다.

 

 

 

 

 

 

임꺽정봉 암벽의 소나무

 

 

 

 

 

 

 

 

조금은 위태한 듯 아래로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바위를 보니 어떤 놈은 개를 닮은 듯 보이고..

 

 

 

 

 

 

 

때로는 급경사를 이루며 바위 주위를 감아 올라가듯이 지그재그로 설치된 계단길

 

 파주의 출렁다리를 건너서 오르는 코스와 양주의 임꺽정봉 계단길로  오르는 코스 모두 산행재미를 느낄 수가 있을 것 같다.

 

 

 

 

 

 

 

계단 오름길에 바라본 소나무의 모습

 

 

 

 

그동안 파주에서만 두번 올라서 임꺽정봉을 싱겁게 올랐던 기억이 있다.    감악산의 여러 봉우리중

군계일학인  임꺽정봉의 속살을 보면서 오르는 계단길에서 바라본  풍경이 새롭다.

 

 

 

 

 

 

운악산 포천코스로 갈까 하다가   모처럼 함께하는 와이프 체력을 감안해서 이코스로 왔다.

 

 

 

 

 

 

 

 

계단길에 옆으로 뻗은 소나무가 좀 애처로와 보인다.

 

 

 

 

 

계단길의 끝에는  단체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놓았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장군봉

 

 

 

 

 

 

계단을 뚫고 자랄 애처로운 소나무 두 그루이다.

 

 

 

 

 

 

 

 

 

 지그재그 계단길의 끝에는  파주 법륜사 계곡길로 올랐을 때 좀 평범해 보였던 임꺽정봉의

정상석이 놓여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그리고 역광쪽이라 양주쪽의 모습은 답답하다.

 

 

 

 

 

 

장군봉 건너 파주쪽의 모습

 

 

 

 

 

 

정상으로 가다가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새로운 조형물이 들어선 감악산 정상이다.

 

 

 

 

 

감악산 정상석은 군부대 시설물앞에 소박하게 놓여있다.

 

 

 

 

 

 

건너편 성모마리상 너머로 파주와 연천쪽의 산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정상에서 다시 장군봉쪽으로  간다.

양주쪽 햇살비치는 쪽과는 달리 그늘진 곳은 공기가 제법 차다.

 

 

 

 

 

 

 

 

 

장군봉 가는길 바위너머가 장군보이다.

 

 

 

 

 

 

 

 

 

양주쪽에서 오를때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지 않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주 출렁다리를 건너서

올랐나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다.

 

 

 

 

장군봉

 

 

 

 

감악산 장군봉의 잘생긴 소나무

 

 

 

 

 

 

 

 

 

 

 

장군봉 앞에 보이는 저곳까지 다녀오기

 

 

 

 

 

 

 

 

악귀봉쪽

 

 

 

 

 

 

 

장군봉에서 바라본 감악산 정상부

 

 

 

 

 

 

 

악귀봉으로 가다가 좌측의  조망처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양주쪽

 

 

 

 

 

 

 

 

 

 

 

 

 

 

 

 

 

 

 

 

 

 

거친 바위에 자란 소나무가 멋드러진 곳에 도착해서 장군봉과 임꺽정봉의 모습을 본다.

 

 

 

 

 

 

그곳에서 바라본 임꺽정봉과 장군봉의 모습  두 바위 모두 거대한 절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장군봉

 

 

 

 

 

 

 

임꺽정봉

 

 

 

 

 

 

악귀봉

 

 

 

 

 

 

전망터의 소나무 두그루

 

 

 

 

 

 

다시 나와서 악귀봉쪽으로 갔다  다시 이 근처에서 신암리로 하산하려고 한다.

 

 

 

 

 

 

 

 

 

 

악귀봉 가는 길에 바라본 감악산 정상

 

 

 

 

 

 

 

 

 

악귀봉

 

 

 

 

 

 

악귀봉에서 출렁다리가 있는 쪽을 바라본다. 사진의 왼쪽아래에 하얗게 금긋듯이 출렁다리의 모습이 보인다.

 

 

 

 

악귀봉에서 다시  감악산으로 가다가 우측 계곡길로 하산 하려고 한다

 

 

 

 

 

통천문

 

 

 

 

 

악귀봉을 바라보며  계곡길로 하산

 

 

 

 

신암사 절터에는 앉아서 밥도 먹기 좋은  탁자와 의자가 있지만  방치된 듯한 모습이다.

미리 알았더라면  장군봉 조망처 바위 아래 사람들 시선을 피해서 몰래 오리고기 구워먹지는 않았을텐데..

 

 

 

 

 

칠성바위 아래 누군가가  기도한 흔적이 있다.

 

 

 

 

그리 길지 않았던 계곡길 끝머리  임도와 만나면서  편한 하산길이 계속된다.

 

 

 

 

 

 

 

 

 

 

널찍한 임도를 내려서면서

 

 

 

 

 

 

 

아침에  지나쳤던거리에 도착해서  산행을 마친다.

 

 감악산 짧은 산행만 하고 집으로 가기에는 뭔가 허전하여 근처의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초겨울 파주 광탄 마장저수지 주변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하다. 

잠시 출렁다리만 건너갔다 와서 집으로 

 

 

 산행한 날 : 2020년 12월 12일(토)

 

    신암리 저수지 - 선일재- 임꺽정봉- 정상- 장군봉- 악귀봉- 신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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