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축제가 열린 부천 장미공원을 걷다.









현충일에  와이프와 장미공원을 걸었다.


 잔뜩 흐려서 당장이라도 비를 내릴 것 같은 날씨  모처럼 버스타고 장미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우연히 알게된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


 이런 축제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다

 






휴일만 되면 집안일 팽개치고 산으로 도망가다 시피  집을 나서는 내가  와이프 입장에서 보면 웬수같아 보였을 터이다.

며칠전부터 현충일에 함께 산행하자고 해도 시큰둥했는데      혹시나 싶어 전날 부천장미공원 가자고 했더니 마지 못해 가는척 하더라!!





날씨가 우충충해서 장미꽃 화려함은 좀 반감되겠지만 다양하게 채색된 장미꽃 보는 것도 즐거움이겠더라.







아직 오전중이지만 휴일이라 장미공원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렷다. 인근 아파트도 장미로 이름지었고







그리 넓지 않은 공원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으로 장식된 공원이다




6월 장미의 계절이다. 수많은 꽃중에 화려함이 돋보이는 장미꽃이다.









도심을 살짝 벗어난  곳에 조성된 장미공원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었다


















세계각국의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으로 장식된 장미공원









장미공원을 걷다가 사진을 찍을려도 겹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그 종류를 알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장미꽃들이 어울어져 피어있는 장미꽃 공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양한 색감의 장미꽃이 한군데 어울린 듯이 마구잡이로 피어있는 공간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흰색 노랑색 분홍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이 한공간에 어울어져 말이다.







꽃밭에서 인물사진을 찍으려면 꽃밭으로 살짝 들어가야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지만 곳곳에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문구에

화단내  큰돌이 괜찮다 싶어서 올라가려면 여지없이 그 위에 가시가 큰 장미꽃 줄기을 올려놓아 못올라가게 했다







그래 맞다!  다양한 색의 장미들이 한공간에 무질서하게 피어있는것도 보기에 괜찮았다.










































6월9일까지 축제기간이라고 한다. 이미 장미는 절정을 지난 상태이지만

화창한 날 가족끼리 연인끼리  다양한 색상을 뽐내는 장미꽃 활짝 피어난 이곳을 거닐면서 여름을 맞이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흐린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한 날씨였지만 백만송이 장미의 화려함에 날씨 따위는 별로 문제가 안되지만















그래도 햇살 내려쬐는 화사한 장미꽃에 대한 미련은 좀 남더라는...










장미꽃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질투, 순결이라고











봄이 지나 여름으로 접어든 시기 장미꽃 꽃말처럼 열렬한 사랑을 해보는 것도 여름을  더 정렬적으로 보내는 방법일게다.


   열렬한 사랑









공휴일을 맞이하여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부천 장미공원 북새통을 이룬 그곳을 가볍게 한바퀴 돌고 다시 빠져나간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









우연히 알게된 부천 장미공원    한시간 정도 둘러보고 나온다.   점심때가 되어 더 밀려드는 사람들과 차들로 북새통을 이룬  공원가는 길

습관처럼  빾빽 불어대는 교통 봉사자들의 호각소리가 왠지 신경질적으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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