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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에서 맞은 아침이 아름다웠던 날이다.

 

 

 지리산 천황봉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인 반야봉을 처음 올라가 본다.  주능선에서 살짝 비켜간 곳이라 종주길에도 못들렸던

참 쉽게 찾아가기가 여의치 않았던 곳이다.

 

 

 

 

 

 

 성삼재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4시 반을 넘기고 있었다.

노고단 일출을 보기에는 좀 빠듯한 시간이다.  일단  산대장보다 앞서서 먼저 쉬지 않고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한다.

좀더 빨리 오르면 잘하면 노고단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에 도착할 무렵 아직 일출시간이 좀 안된시간이다. 고개에서 동쪽을 향하니 먼곳에

구름안개 너머로 여명이 비추고 있다.

 

 

 

 

 

 

노고단 고개에서 바라보는 동녁의 풍경에 넋을 놓고  산악회 무리들이 올라오기를 기다려 본다

 

 

 

 

 

 단체로 노고단 탐방을 예약했다고 해서  개인이 먼저 들어가면 안되는줄  않고 순진하게 이곳에서 일출를 보려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멀리 반야봉 너머에서 일출이 시작되었는지  구름바다위로 붉은 빛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아침 공기가 참으로 상쾌하고 구름한점 없는  아주 기분좋은 날이다.  시원한 7월의 아침 바람이 등줄기 땀을 시원스럽게 식히고 있다.

 

 

 

 

 

 

 

 

 

 

 

 노고단 고개에서 너무 시간을 허비했다.  이런!   이미 산악회 사람들은 고개에서 곧장 노고단으로 향하고 뒤늦게 혼자서 노고단으로

향했다.

 

 

 

 

 

노고단 오르기 직전에  멋진 아침풍경을 보고 있다.  곧장 노고단으로 올랐으면 더 멋지고 황홀한 아침을 맞았을텐데....

3년전  따라나선 어느 산악회에서 노고단 고개에서 일출을 맞았을때의 기억이 있어 이곳에서 일출을 보리라고 생각을 미쳐 못했나보다.

 

 

 

 

 

노고단에서 맞는 아침은 또 하나의 감동이다.

 

 

 

 

 

멀리 북쪽으로 운해에 뒤덮힌 아주 깨끗한 여름날 아침이다. 지난 주에 이어서 주말 날씨 기똥차게 좋다.

 

 

 

 

 

 

노고단에서 맞는 아침이 이보다도 더  시원하고 상쾌할수 있을까

 

 

 

 

 

 

 

 서북쪽을 바라본다. 만복대에서 길게 뻗은 능선 저너머로  망망대해처럼 펼쳐진 구름바다에 떠있는 섬같은 산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냥 참 좋다라는 말만 떠오른다.

 

 

 

 

좀더 일찍 노고단으로 향했으면 더 황홀함에 빠졌을텐데  고지식하게 산악회 무리들에 합류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더 꼴찌로

오른 노고단이지만 정상에서의 멋짐에 여기저기 마구마구 셔터를 눌러댄다.

 

 

 

 

 

 

노고단의 아침풍경이다.

이시간 지리산 천황봉에서 아침을 맞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본다.

오늘 그곳으로 오른 사람들 모두 3대가 덕을 쌓은 복많은 사람들일 거라고 믿어본다.

 

 

 

 

 

 

 

 

 

구름바다를 이루고 있는 지리산의 남쪽이다.  운해 속에 멀리 무등산이 구름 건너 섬같이 보였다.

 

 

 

 

 

 

 

 

 

 

 

 

노고단의 풍경

 

 

 

 

 

 

파란하늘과  낮게 깔린 운해로  황홀할 지경인 노고단의 아침

사람들 너머로 보이는 산이 무등산이 아닌가 싶다.

 

 

 

 

 

 

 

산악회 무리들은  노고단 올라가는 길로 오르면서 풍경삼매경에 취하고 있다.

멀리 천황봉이 또렷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 노고단은 여름꽃들이 수를 놓고 있다. 아직 꽃을 바라보기에는 아침 빛이 부족하다.

꽃들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냥 풍경에 더 취해 본다.

 

 

 

 

 

 

 

 

 

 

 

 

이리저리 노고단 정상근처를 풍경에 취해서 두리번 거리며  풍경을 담는다.

 

 

 

 

 

 

 

멀리 만복대에서  이어지는 서북능선의 산능선이 아주 선명하고 또렸한 아침이다.

 

 

 

 

 

 

 

 

왜 진작 이곳에 올라오지 못했을까?

종주길에는  둘러볼 여유도 없었겠고  가장 최근 3년전 여름에는  산악회 산대장이라는 자가 노고단 단체예약을 하지 않아

그냥 고개에서 시간만 허비하다가  성삼재로 도로 내려갔었던 노고단이다.

 

 

 

 

 

 

노고단에 기린초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노고단의 아침은 상쾌하고 시원했다.

 

 

 

 

 

더 머무르고 싶은 노고단이지만 이미 산악회 무리들은 반야봉으로 간다고 다들 떠났고  뒤늦게 노고단을 떠난다.

 

 

 

 

 

 

 

 

이 아름답고 멋진 여름의 노고단에서 시간은 아쉽게도 빨리 흐르고 있다.  햇살 길게 늘어진 노고단의 아침은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여름 풍경으로  내 가슴속에서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이다.

 

 

 

 

 

 

노고단에서 바라본 아침풍경

 

 

 

 

 

노고단에 원추리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멋지게 깔린 운해풍경을 바라보면서 아쉬운 노고단 내림길을 걷는다.

 

 

 

 

 

 

 

노고단 하산길 등로 옆으로 술패랭이꽃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꽃잎이 섹시하고 매혹적인 술패랭이꽃

 

 

 

 

 

 

 

 

지리터리풀

 

 

 

 

 

 

 

 

노고단을 내려온다.  더 머무르면서 아침풍경을 담고 싶었지만 모두들 내앞을 떠난 산악회 뒤꽁무니에서 외로이 반야봉으로

 My way!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향하는 주능선길  원추리가 곱게 핀 모습을 보면서 걷는다.

 

 

 

 

 

 

 

주 등산로에는 지리터리풀이 지천이다.

 

 

 

 

 

 

 

 

 

꿩의다리

 

 

 

 

 

 

미역줄나무

 

 

 

 

 

 

 

지리산 주능선길은 숲길로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간혹 조망이 터지는 곳이 나온다.

 

 

 

 

 

 

그 작은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운해 건너편의 산은  섬의 모습으로 눈에 들어온다.

 

 

 

 

 

 

 

노고단은 조금씩 멀어지고 있고

 

 

 

 

 

 

시간상으로 7시가 안된  시간이니  역시 멋진 풍경을 만나기 위해서는  부지런을 떨어야만 할 것 같다.

무박산행이 주는 감동스런 아침 풍경을 지리산에서 만나고 있다.

 

 

 

 

 

 

 

큰까지 수염

 

 

 

 

 

 

숲길로 이어지는 도중 간혹 조망 열리는 곳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풍경이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하지만 시시각각 작은 변화를

보는 것도 지루하게 걷는 능선길을 나름 의미를 부여해 본다.

 

 

 

 

 

아침 해는 조금씩  높아지면서 숲에도 강한 햇살이 스며들고 있다.

 

 

 

 

 

 

 

풀밭이 나오면 그 곳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풍경역시 엄지척!

 

 

 

 

 

노고단에서 앞서 출발한  산악회 사람들이 아침겸 한잔씩 하는 모양이다.  이제 꼴찌는 이사람들한테 양보했으니

더 편하게 느긋하게  오랫만에 지리산이 선물하는 깨끗한 풍경을 마음껏 담아가면서 걸으리라.

 

 

 

 

 

 

 

 

아직 임걸령이 멀었나  정확히 어딘지는 잘 모르겟지만 작은 공터에 자리잡은 풀밭에서 잠시 숨좀 돌려보다

 

 

 

 

 

 

 

 

 

 

 

 

 

 

긴산꼬리풀

 

 

 

 

 

 

 

 

노루오줌

 

 

 

 

 

 

 

 

모시대

 

 

 

 

 

 

 

말나리 꽃봉우리

 

 

 

 

 

 

 

임걸령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샘터는 좌측으로 40m떨어진 곳에 있다.

 

 

 

 

 

 

 

임걸령에서 멋진 소나무 하나를  만난다.

 

 

 

 

 

 

임걸령에 도착했으니 종주때는 여유가 없어서 지나친 샘터에서  식어서 맛이없는 물을 버리고 따끈따끈한  지리산 생수로 채운다.

그 어떤 생수보다도 더  달짝지근하고 시원한 지리산 샘물맛이다

 

 

 

 

 

 

말나리

 

 

 

 

 

 

 

 

 

 

 

 

 

 

물레나물

꽃잎이  돌아가는 물레를 연상시킨다고 이름지어진 꽃

 

 

 

 

 

 

주능선에서 반야봉으로 갈라지는 노루목에 도착한다.  앞서간  사람들은 이곳에  배낭을 벗어놓고  가볍게 올라간 모양이다.

 

 

 

 

 

노루목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주능선이다. 노고단은 벌써 저만치 멀어진 모습이다.

 

 

 

 

모시대

 

 

 

 

 

 

여름꽃 동자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제 막 봉우리를 내민 동자꽃

 

 

 

 

 

 

노루목에서 반야봉까지 산길은 주능선을 걷는것과는 달리  제대로 산을 타고 오르는 경사가 제법 있는 길이다.

나중에 하산은 이지점에서  천왕봉쪽으로

 

 

 

 

 

 

때로는 작은 바윗길로 오르는 약간은 산을 타는 듯한 기분을 내다가 뒤돌아본 지리산의 풍경이 멋지다.

 

 

 

 

 

 

 

 

 

 

 

 

 

아침 해를 보았던 노고단은 저만큼 멀어져 있는 반야봉 오름길 풍경

 

 

 

 

 

 

 

아직도 운해는 사라지지 않고 조금은 힘들게 오르는 반야봉길에서  뒤돌아보면 이런 풍경이 땀흘린 댓가에 충분한 보상을 이루어지는 곳

 

 

 

 

 

 

반야봉 오름길에 바라본 풍경 파노라마

 

 

 

 

 

오름길에 바라보는 아침풍경이다. 아침 8시쯤 된 시간이니 이시간에도 운해는 짙게 깔린 모습이다.

 

 

 

 

 

 

 

 

구상나무가 아름다운 지리산의 고산풍경이다.

 

 

 

 

 

 

 

남쪽으로 보이는 산들의 모습이다. 분명 광양의 백운산이 보일텐데 잘 모르겟다.

 

 

 

 

 

 

 

반야봉 모습

 산길은 오를수록 힘들어지고 그에 비례해서 토해내는 숨소리가 거칠어질쯤 도착하는 곳이 반야봉이다.

무박종주길에 들리기에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는 곳이다. 물론 하룻밤 자고 오르는 종주길에는 들려야만 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바윗길로 올라서는 길  이 계단만 오르면 좀 수월한 반야봉 길이 시작된다.

 

 

 

 

 

 

 

 

 

 

 

 

반야봉 오름길 숲풍경이다. 참나무와 잡목사이로 우뚝선 구상나무가 아름답다.

 

 

 

 

 

 

 

 

그리고 그 오름길에 내려다 보는 풍경은 역시 이곳이 지리산 제2봉임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

 

 

 

 

 

 

반야봉에 도착한다. 그 높이가 설악의 대청봉보다도 높은 지리산 제 2봉이다.

정상석 뒤로 천왕봉이 우뚝하게 그 존재감을 나타낸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천왕봉에는 못미치지만 그 곳과는 또다른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낭을 벗어놓고  먼저 오른 산악회 사람들은 이곳에서 한참동안 경치삼매경에 빠져있고

 

 

 

 

 

 

구상나무와 운해가 일품인 7월의 지리산 반야봉에서 내려다 본 풍경

 

 

 

 

 

 

 

주능선길 세번만에 오른 반야봉에서 아주 특별한 아침을 맞고 있다.

 

 

 

 

 

 

 

 

 

 

노고단과 그 너머로 아마 구례군의 모습일 것이다.

 

 

 

 

 

 

 

 

 

 

구상나무 군락지 너머 지리산 바래봉과 그 뒤쪽 남원땅은 아직 구름바다에 묻혀있는 아침이다.

 

 

 

 

 

그 풍경에 취해서 한참을 바라보는 뒷모습도 멋진 반야봉이다.

 

 

 

 

 

 

 

 

 

 

 

 

 

반야봉 내림길 오르길에 보았던 꽃들과 시선을 맞추는 시간을  갖는다.  고추나물이다.

 

 




 

동자꽃

 






 

쥐손이풀인지 둥근이질풀인지 좀 헷갈린다.

 






 

 아침 노고단에서 보았던 녀석들인데 빛이 부족해서 눈으로만 보다가 이후로 주능선길에서는  보이질 않아서

 안보이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는데  햇살 가득안고 있는 녀석이 눈에 들어온다.

 

 





 

이시기에 피어나면 쥐손이풀이 아닌가도  싶고 아님 그냥 둥근이질풀인가?

 

 

 





 

금마타리

 






 

성급한  산오이풀이 꽃을 피운게 딱 한송이 눈에 들어왔다.

 





 

참취꽃

 








 

일월비비추가 피기 시작하는 반야봉

 

 

 

일월비비추

 

 

 

그 녀석을 꽃입을 다문 애들만 옆에서만 보다가  활짝 핀 모습을 더 가까이 바라본다.  참 이쁘네

 

 

 

꽃며느리밥풀

 

 

 

반야봉에서 다시 내려가는 길 숲길 모습도 여느 주능선과는 다른 모습이다

 

 

 

 

 

반야봉을 내려와  주능선과 만났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삼도봉으로 가는 작은 오름 길이다.

 

 

 

 

 

삼도봉 직전에서 바라본 반야봉과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지리산 3도의 경계에 있는 삼도봉이다.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전북 남원의 경계지점이다.전남쪽 반야봉쪽 풍경

 

 

 

경남쪽 풍경이다.

 

 

 

 

 

 

 

 

 

 

삼도봉 풍경
 반야봉에서  꽃들과 눈맞춤 하는 시간에 모두들 내려갔고  이곳에서 다시 만난다.    아침겸 간식시간 달랑 빵몇조가리 들고 용감하게 그들 무리속에서 한자리 차지해 본다.

 

 

 

 

삼도봉에서 바라보는  주능선과 멀리 천왕봉의 모습

 

 

 

 

장터목 대피소가 희미하게 보이고  그 뒤로 천왕봉은 우뚝하다.

 

 

 

 

 

하동쪽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줄기

 

 

 

 

 

삼도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과 그 줄기

 

 

 

 

 

삼도봉에서 다시 화개재로 마지막 남은 능선길로 접어든다.

 

 

 

 

 

말나리

 

 

 

 

원추리

 

 

 

 

 

화개제에 도착한다.

풀밭에 원추리가 활짝 피었다.

 

 

 

 

화개제 풀밭에 술패랭이가 피어있다.

 

 

 

 

 

화개제에서 바라본 뱀사골쪽 남원땅의 모습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봉인 반야봉을 바라보고 길고 지루한 뱀사골로 향한다.

 

 

 

 

 

뱀사골은 반선까지  9km가 넘는 길고 지루한 계곡길로 이어진다.

 

 

 

긴산꼬리풀

 

 

 

 

 

물양지

 

 

 

 

 

뱀사골 하산길 이끼로 뒤덮인 깨끗함을 본다.

 

 

 

 산수국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지루함을 달래면서 내려간다.

 

 

 

 

 

산수국

 

 

 

 

 

아침에 걸은 지리 능선길은 에어컨을 틀어논 것 같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었는데  하산길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더우면 물속에 풍덩 몇번씩 빠져 가면서  몸좀 식혀가면서 발바닥의 불도 꺼가면서  여유있는 하산길

 

 

 

 

 

일월비비추

 

 

 

 

 

뱀사골의 폭포

 

 

 

 

 

 

여름을 맞은 뱀사골 내려가는 사람들보다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은 날이다.

 

 

 

 

점심때가 다 된 시간 이미 대지는 뜨거워지고 있고  산이고 뭐고 그냥 이런 계곡에 풍덩해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어떨가 싶다.

 

 

 

 

지루하고 긴 뱀사골 내림길 세번째로 물에 들어간다. 

 

 

 

뜨거워진 여름날 아스팔트길을  잠시 걸으며  길고 지루했지만 구름한 점 없이 맑고 파란 날  노고단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행길을  마친다.
 산행한 날 : 2018년 7월 14일 걸은 길  : 성삼재 - 노고단 - 노루목- 반야봉- 삼도봉 - 화개재- 반선까지 20km      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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