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 이어서









봄바람 세차게 불어대는 웅산으로 가는 길에도 꽃길은 끊어지지 않았다.














안민고개를 지나니 이곳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고개 뒤 드넓은 광장이다.  광장주위에 심어논 벚꽃은 만발했고  날씨만 좀 포근했더라면 이곳 어디서 앉았다가 푹쉬고

올라갔음 좋을 듯 하다












안민고개 광장에서 내려다본 진해시의  모습











안민고개에서  웅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MTB와  함께하거나 따로 걷는  길이다.







길가에는 제비꽃이 즐비하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길로 접어든다






















아직  오늘 걸어가야 할 길이 걸은 것보다  더 길지만   안민고개에서 이어가는 길이  전반전을 마치고 잠시 휴식후

다시 이어지는 후반전같은 느낌이다.  부드럽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은  힘이 든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진달래 벚꽃 만개한  꽃길을 걷는다. 











벚꽃은 시내와 주변뿐아니라 이렇게 웅산으로 오르는 산 능선에도 많이 심어져 있다.

덕분에 벚꽃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진해가 아닐까 싶다.







아마 오늘도  경화역 주변에는 벚꽃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아직 그 곳을 가보지는 못햇지만  지난 주 다녀온 블로그를 보니  와! 이건  6.25때 난리는 명함도 못내밀 것 같다.













그 엄청나게 복잡한 그 곳 보다 한적하고  여유롭고 또한 진달래꽃과 함께하는 산길이  더 아름다울텐데 말이다.

아니다!  그들의 눈으로 보면 왜 힘들게 그곳으로 올라가서 고생하는지  아마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지나 온 산길을 본다.  덕주봉을 지나면서부터 잘가꿔진 능선의  흰색의 벚꽃길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불모산이  더 가까워졌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나는 저곳이 웅산으로 알고 있었다는~~~










헬기장이 있는 넓은 공터도 지난다.










점점 봄색깔이 진해지는 풍경속으로 들어간다.








웅산가는 벚꽃길









안민고개에서 웅산으로 오르는 능선은  사람들이 아주 많이 다녀서 반들반들해진 그리고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제거한

깔끔하게   잘가꿔진  길이다.











멀리 불모산에서 창원시 뒤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있다. 이 근처 주변은 5년전 마산 무학산이 전부이다보니

 어딘지  전혀 감이 안잡힌다는....           그렇다고  알필요도 없지만











계속해서 진해 시가지와 함께 한다.    꽃을 보다 지겨우면  지금 도심 어느 곳에서 사람들로 북적거릴 진해시가지를 내려보는 것도

산행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진달래와  벚꽃만개한  웅산가는 길이다.  올들어 처음으로 봄꽃과 만난 산행이다. 아마  이후로도 이런 풍경은 보지 못할 듯 하다.

흰색과 분홍빛의 아름다운 어울림은  오랫동안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듯 강렬한 봄 추억으로  뇌를 자극한다.











한무리의 사람들 속에 섞여서 그들과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면서 걷는다.








모산과 우측으로 시루봉 능선








이제는 꽤나 멀어진 장복산에서 덕주봉을 지나 이곳까지 이어진  벚꽃능선의 풍경이다.  그 벚꽃 길은 마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훼손된  넓은 길같은 모습이다.







낮은 언덕 산길은 계속해서 자전거길과 함께하는 길이다.








그러지요!   앞만 보고 걷지만 말고 자주자주 좌우로  시가지도 보고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먼 산길도 보면서  걸어야지요!!






멀리 진해시의 산중턱길로 흰색의 벚꽃길이 띠를 잇는 모습도 보인다.













갑자기  왼쪽 발바닥에 심한 통증이 밀려온다. 아! 그 공포의 족저근막염인가.  발바닥을 땅바닥에 닿기가 매우 불편하다.











원래 오늘 이 종주구간 시간을 7시간으로 예상하고 최대한 밥먹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빵조가리 몇개와  삶은 계란 두개로

점심을 보충하려  했는데   산악회에서 아침밥으로 나눠준 주먹밥이 아직 남았다.  이 쯤 어디에서  발바닥의 통증도 가라앉힐겸

좀 쉬었다 가려고 한다.










잠시  쉬면서 왼쪽  앞발바닥을 주무르며 통증을 가라앉혔다.  그나마 다행이다 심한 통증이 좀 수그러들었으니









날치알에 김치조각이 들어간 주먹밥 맛이 아주 꿀맛이다.   반쯤 먹고 나머지는 점심 식량으로 남겨두고 다시 산길을 이어간다.










지금 창원의 앞산자락에는 봄의 색깔이 진하게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일년중에 가장 흥분되고 멋진 색깔이다.









바람 때문에 청산도에 못들어간 친구는 지금 어느 곳으로 향할지 궁금했다.  하산후에 물어봐야겠다.






점점 오고가는 사람들이 아침보다 많아져서  .   산행하는  느낌의 사진찍기가 쉬워진다.








도심이나 가로수 길이 아닌 산길을 벚꽃 터널로  가꾼 곳을 이곳 진해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그래서 더 봄의 화려함이 배가 되는 듯 하다.







 벚꽃풍경에 취해서  걷는 중이다






어느 대학생들인지 젊은 친구들이  벚꽃풍경에 취해서 걷는 모습이 생동감있게 보인다.

산길에서 중년의 사람들만 보다가 젊은 사람보기가 쉽지않는데










웅산 가는길 벚꽃이 더 화려하게 수를 놓고 있다






이스라지!    산행하면서 처음 보는 꽃이다.








걷다보니 벚꽃길이 끝나는 것 같다.








봄은 불모산 중턱까지 올라갔다.






불모산에서 우측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의 그림이 참 보기가 좋다







아침이 지나면서부터 바람의 강도가 점저 심해지고 있다.

왜 이런날  완도에서 청산도로 배가 못들어갔을까 궁금했는데   그쪽 바람은 아마 엄청나게 심했나 보다.


 그 친구는 첫날 청산도로 못들어가고  대신 강진의 가우도로 갔나보다. 청산도는 다음날 아침 일찍 들어갔다고 한다.








멀리 지나온 장복산에서 부터 이어진 산길을 배경으로  셀프놀이중


 8시간이면 충분한 산행시간을  9시간이나   주어줬으니 참 감사할 일이지.

  무리해서 빨리 걸을 필요도 없이 천천히 즐기면서 가는 중이다.











어느덧 참나무도 연녹색 새싹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웅산까지 거리가  제법 가까워지고 있다.










바람만 안불면 그나마 포근할텐데  그놈의 봄바람이 마치 겨울 칼바람같이 옷속을 스며든다








안민고개에서부터  계속 자전거길을 멀리하고 그냥 직진이다 바위길이고 뭐고간에.  좀더 높은 곳에서 더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봄꽃에 취해 봄바람에  흔들이는 여심도 나와같이 참 여유롭게 쉬며 수다떨며 찍으며 철저히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고 있다.









자건거와 함께 하는 길은 이따금 수레가  가도 좋을만큼 널찍하게 길을 내놓고  아까 괴롭히던 발바닥 통증이 거짓말같이 사라졌다.









웅산에서 시루봉으로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턱에 구비구비 벚꽃길이  아름다운 진해의 산이다






참나무 연녹색과  진달래 연분홍이 싱그럽다.









도중에  큼지막한 산행지도가 상세히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지도상으로 보니 아직도 하산길이 꽤 남았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꽃길이 누리길인가 보다.









계속해서  진달래 꽃길 속으로 걸어서 웅산쪽으로 오른다. 조금씩 가야할  그 곳도 가까워지고







내친 김에 불모산까지 가볼까나    주어진 시간도 충분하고   발바닥 통증도 사라졌겠다.  한번 가볼까








산허리로 휘감아 도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진해시가지 풍경이다







멀리 지나온 장복산과 덕주봉은 이제 아련히 보일만큼 멀어졌다











웅산가는 길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던 사람들도  모두들 뒤쳐지거나 일찌감치 앞으로 달렷거나 이곳부터 다시 혼자 외로이 걷는다













오리나무 비슷한데  잘 모르겠다.  소사나무인가?













이제 웅산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다시 뒤를 돌아본다. 아직도 걸어야할 길이 많은데 지나온 산길도 꽤나 멀어져 있다.










바위에 움푹패인 곳에 고인물의 깊이가 꽤나 깊어 보인다.









점점 바람의 강도가 심해지고  한무리의 산악회원들이 따스한 봄볕에 모여서 먹는 모습에  또 다시 배고픔을 느끼게 한다.

이제 반쪽만 남은 주먹밥인데   더  가다가 진짜로 힘들때  에너지원으로 보충을 해야겠다.

산행한 이후로 오늘같이 내 배낭속이 빈약한적이  없는 것 같다. 







불모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호기있게 갈려고 했던 불모산!  배도 고프고  발목도 시원찮은데   무리하지 말고 참자.






삼거리에 도착하니  바람이 완전 장난이 아니었다. 대부분 산객들은 그저 앞만 보고 하산하기 바쁜 모습들이다







삼거리에서 바라본 불모산








삼거리에서 웅산의 정상석을 볼려면 그냥  옆으로 돌아가는 우회길이 아닌 능선상으로 직진해서 올라가야 한다.










정상에 오르니 장복산에서 덕주봉으로 그리고  안민고개에서 웅산으로 오르는 벚꽃능선길이 훤히 보인다.

웅산은  진해와 창원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정상의 바위가 마치 곰이 하늘을 향해 표호하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진해의  대표적인 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시루봉과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의 모습     볼록 튀어나온 곳이 시루봉이다


웅산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전후좌우 가릴것이 없이 탁월하다.












정상에서 바라본 불모산쪽 풍경



 









 진해의 대표격인  웅산에 올랐으니 인증 한번 찍으려고  보니 대부분의 산객들이  정상 아래 우회길로 지나가고 있었다.

겨우 지나가는 산객에세 이곳이 정상이라고 알려줘서  그 분한데 부탁했다.


 불모산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옆으로 난 길로 앞만 보고 걸으면 웅산 정상을 지나치기 쉽다.











그렇게 지나가는 산객 불러 놓고 인증샷 마치고  내려오면서 정상모습을 다시 본다











이제  웅산에서 시루봉으로 가는 길은  바람 속으로 걸어가는 길이다.











진해시가지를 통과하는 서풍을 직접적으로   맞으며 걷는 길은  아침에  걸었던  꽃길에서  점점 더 겨울속으로 들어가는 분위기이다







불모산에서  동쪽으로 내려간 산능선과 계곡은 아직 봄이  오지 않은 풍경이다.







아직 진달래도 만개하지 않는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멀리 우뚝  떡시루을 엎어놓은 듯한 시루봉 너머 천자봉이 보인다









오늘은  장복산에서부터  계속해서  우회길이 아닌  직진길로  향하는  중이다.

특히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잡목으로  조망이 가려지다 보니   바위위에서 탁 트인 풍경이 계속해서 나를 유혹한다











심한 바람에 출렁다리  건너는데  모자라 날라갈까봐  한손으로 움켜쥐고  건넜다.













출렁다리  건너  웅산은 작은 바위가 놓여있는 듯이  주변의 다른 곳보다  바위가 작게 보인다.








시루봉 가는 길  앞의 봉우리를 넘어가야 하는 가보다.











지나온 산길















좀더 높은 곳에서 불모산과 웅산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눈을 진해시내쪽으로 돌려서 멀리 장복산에서  웅산으로 이어지는  진해시를 병풍같이 감싸고 있는 산의 모습을 바라본다.

진해와 창원은  그 산을 사이로 시가지가 형성된 모습이 또렸하다.


 산중턱으로  능선으로 흰띠를 이루는  벚꽃길이다.  이래서 진해하면   벚꽃이 연상되나 보다








멀리서 보아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시루봉의 모습이다














잠시  우회길로 갈까 주저하시던 분들로  내뒤를  따라 올라왓다. 탁트인 개방감이 또다른 이곳에서  저분들은

점심만찬을 즐긴다고  옹기종기 모여들더라!










심한 바람의 영향탓인가  고도차인가  이 능선의 진달래는 아직  절정기가  지나지 않았다







앞에 보이는  우뚝한 곳을 올랐다가  내려섰다.   저 곳은 우회길이 있어 대부분  그 길로 다녔다.









또다시  오른 바위길옆에서   때 늦은  산자고를  본다.










능선에  지천으로 있던  꽃이 진  산자고를 보았는데   올봄들어  처음으로 뒤늦게  만나는 녀석이다











노랑제비꽃













분홍제비꽃











천자봉 앞으로 펼쳐지는 진해 앞바다 풍경이다. 좀더 하늘이 깨끗하면  좋으련만








잘 조성된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있다.









시루봉이  가까워진 곳은  바람의 영향인지 아님 고도차 때문인지   벚꽃은 이제 피기 시작했다.













시루봉









시루봉의  둘레에 목책으로 주위를  한바퀴  둘러볼게 하였다







시루봉에서  바라본 불모산에서 시루봉으로 완만한  능선의 모습도  이쁘게 보인다.










정상석은 시루봉 아래쪽에  소박하게  놓여있다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내리막 길과 진해시









불모산에서  웅산을 거쳐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풍경이다.










시루봉에서 진해시와  오른쪽으로 멀리  마산시내의  모습을 본다.









멀리  거가대교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왼쪽으로  부산 신항














진해시 뒤로 장복산과 덕주봉에서 안민고개로 내려섰다  다시 웅산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의 모습과

산아래에서 아닌고개로  완만하게  올라온 벚꽃 도로라  아름답게 보인다.








시루봉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파노라마









그리고  천자봉으로  내려갈  능선의  모습이다.












뒤돌아 본  시루봉의  모습이다












시루봉에서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또다시 벚꽃 터널을 걷는 꽃길이 이어지고 있다.











꽤나 오랫동안 멀리걸었던 길이 다시금 꽃길로 바뀌니  지쳣던 발걸음에 다시 기운이 생긴다











양지꽃 !   가운데 양지꽃은 주면 풀가운데에 있어 양지꽃이 아닌 듯이 보인다.



















고도가 낮은 산길의 벚꽃은 이미 정상을 지나서 연녹색 잎이 무성해 지고 있다.











제비꽃









시루봉에서  천자봉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경사의 하산길을 되돌아 본다.  천자봉에서 올라가도 크게 힘이 들지 않을 듯 하다.










멀리  장복산에서 부터  완만한 경사로 흐르는 지나온 능선길이 훤히 보이는 곳이다












벚꽃과 연초록의 봄의 색이 완연하게 번져가는 진해시의 산풍경이다.










왼쪽으로 김해와 부산쪽 풍경을 바라본다.









봄날 오후 매서운 칼바람에 미세먼지가 조금 걷힌 천자봉 우측으로  진해쪽 풍경이다.  심한 칼바람에 하늘빛이 오전보다 많이 깨끗해 졌다.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서  작은 바위로 직진하다 보니 길에서는 볼 수 없은  작은 구간의 칼날능선도  눈에 들어온다.










그 바윗길 양지바른 곳에 낙엽속에 묻혀있던 산자고를 다시 만났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천자봉도  지척이고









서서히  발과 다리에 피로감이 몰려올 즈음에  마지막 천자봉에 도착한다.















천자봉 작은 정상석너머 시루봉과  웅산과 불모산의 모습이다














봄철에 강풍이 불다보니 이곳에 산불감시원이  배치되었나보다.   내려서면서 바라본 천자봉에는 산불감시원이 지키고 있다.










천자봉에서 바라본 하산길 또한   벚꽃 만발한 길이다. 그 벚꽃 터널은 산허리 움푹들어간 대발령고개를 거쳐서 바다쪽까지 이어지고 있다.ㅣ








진해시 풍경











멀리 무수히 많은 섬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천자봉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이다








왼쪽으로 가거도와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의 모습이다













천자봉에서 바라본 진해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파노라마






꽃잎이 생생한 것을 보니 이곳의 벚꽃은 아직도 절정기를 향해 치닫는 듯 하다.










천자봉에서 대발령으로 내려오는 길은 나무계단길이어서 걷기가 편했다. 이곳을 지나면서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가는 지름길로 내려선다









제비꽃













길옆에 심어논 명자꽃도 보고











개별꽃하고 눈맞춤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여유있게 내려가고 있다.








산아래로 내려오니 줄딸기꽃이 활짝 피었다..











길옆에 심어논 황매화가 노란꽃을 만발했다











대발령 쉼터 주차장으로 내려섰다.  근데 차가 보이질 않는다. 전화로 확인하니 화장장 주차장이라고

그냥 걷다가  4차선 도로 무단횡단해서  버스에 도착한다.














  3월 내내 오후 스케쥴로 반쪽산행만 하다가  4월 들어 처음으로 남쪽으로 내려간  산행에서  꽃길만 걸었던

아주 멋진 하루였다.




 산행한 날 : 2018년 4월 7일(토)

 걸은 길 : 김해조각공원 - 장복산 -덕주봉-안민고개-웅산-시루봉-천자봉-화장장주차장까지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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