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야유회로 구봉도길을 걷다



매년 가는 회사야유회겸 단합대회  올해는 가까운 대부도에서 1박2일을 보내기로 한다.





강원도 홍천쪽으로 단풍구경 가려던 계획은   서비스지정점 대표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변해서

대부도  구봉도의 팬션에서 1박2일을 보내는 것을 변경했다.






오전시간  구봉도를   왕복하는 짧은 거리를 걷는것으로  행사는 시작하고






대부도 해솔길 구간중   가장 인기가 좋은 구봉도를 왕복하는 구간을 걸어들어간다.







 산국화 향기 진한 대부도 해솔길









10대는 도저히 통과를 못하겟고  난 30대    그럼 누군 짐승 ㅋㅋ









흑진주같은  누리장 나무 열매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날씨는 좀 덥다싶을 정도로 아주 좋은 날이다






할미바위 할아버지 바위









구봉도의 낙조전망대가 있는 곳까지  짧은 구간이지만 탁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걷는 길이다.





좌측끝 낙조전망대가 보이는 곳까지 걷는 길이다.





 따사한 가을햇살아래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딱 좋은 날 살방살방  걸어가 본다





뒤돌아 보니  할미바위와 할아비 바위가 보인다





나무다리 위를 걸어가던 직원들   여기좀 보시오!






단합대회에 모든 것에 수고하신 회사 과장님께  감사를 전한다.







ㄴ나무데크길을 잠시 걷다가 낙조전망대가 있는  숲길로 들어선다







가을이 깊어가는 날 담장이넝굴 붉은색은 선명하지는 않아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낙조전망대로 내려가는 길이다







주말이 아니어서 낙조전망대가 그리 붐비지는 않는다







낙조가 유명한 곳  아마 이곳이 대부도해솔길의 랜드마크라고나 할까







오늘 단합대회에 참석한 조촐한 인원들





날씨가 그리 청명하지는 않았고 10월 하순치고는 꽤나 따끈한 날이다





























낙조전망대에서  다시 되돌아 왔던 길로 나간다.  걷는 것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은  빨리 나가서 먹는 거에 더 열정적






드론에 찍힌 직원들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진다









노란 국화향이 진한 대부도 해솔길이다










담쟁이 넝굴은 더 색이 깊어지고



























올해의 회사 단합대회는  어느 때보다 뻑적지근했지만  회사와 너무 가까운거리 때문일까  좀 심심했었던  날이다.



2017년 10월 27일에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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