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찾은 운악산에서 멋진 가을 풍경을 만나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만 하더라도 하늘빛이 검게 변해서 어제 밤 내린 비때문에 하늘은  아직 개이질 않은 상태였다.  

추석연휴의 세번째 날에  2년전 여름 안개에 휩싸여서 앞만 보고 걸어야 했던 그 운악산을 다시 찾아간다.

 

 

 

 

 

  남양주를 지나면서부터 하늘이 개이기 시작한다.  운악산 주차장에 가기 전에 구름에 살짝 가린 운악산이 보였다.

길옆에 차를 세우고  다리에서 운악산을 담는다.  저모습을 보니 괜히 마음은 더 급해지고 있다.

 

 

 

 

 

 

 

운악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인천 집에서 좀 부지런을 떨어서  8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다.  어제 내린 비가 그치니 하늘빛이 더 파랗게 빛나고 있다.

 

 

 

 

 

 

 

 주차장 앞을 흐르는 개울너머 풍경이다.  이런 모습을 보니 괜히 심장이 요동치고   혹시나 안개가 걷히거나  산위까지 밀려오지

 않을까  조바심이 났다.

 

 

 

 


급히 주차장을 벗어나 작은 상가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철지난 해바라기는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는 중

 

 

 

 

 

 오늘 산행은 파란색으로 표시된 백호능선으로 내려오는 길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운악산 현등사 일주문을 지나서   눈썹바위가 있는 능선으로  올라선다.

 

 

 

 

 

 

 산중턱을 휘감은 안개 덮인 숲속을 걷는다.  아직도 안개는 걷히질 않는 중

 

 

 

 

 

   조금은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안개낀 그 곳을 바라본다. 퓨와우!  혼자걷는 산길에 나도 몰래 큰소리로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눈썹바위를 지난다.   좀전에 보았던 안개낀 운악산의 멋진 아침풍경을 보기 위해서   올라가는 길   마음이 급해지니

심장이 더 벌렁거린다.

 안개가 사라질까봐   허벅지가 터질 것같은 오름길 힘든 구간에도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안부에 도착해서 우측으로 잠시 벗어난다.  아주 멋진 10월의 둘째날 아침풍경을 보기 위해서

 

 

 

 

 

 

 

바위에 기대어 자라고 있는 나무에 단풍이 물든다.

 

 

 

 

 

 

 

그 바위를 벗어나서 조망터지는 곳으로 가니 참 멋진 운악산의 아침이 열리고  있는 중이다.

 

 

 

 

 

산 중턱에 깔린 안개구름 그리고 비온뒤 깨끗해진 하늘 덕분에 멀리 명성산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고 정면으로 명지산인가?

  아주 선명하다

 

 

 

 

산아래를 바라본다.  안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흔적을 깨끗하게 지운듯이 덮고 있다.

 

 

 

 

 

이 안개가 더 걷히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있었으면 더 바랄나위가 없겠다.

 

 

 

 

 

 

 

올라오는 도중에 만난 산객도  내가 환호성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  이곳으로 오셨다고. ㅎㅎ   앞에 세워두고 풍경에 취한 모습을 담았다.

 

 

 

 

 

 

 

좌측으로 멀리  명성산 그리고 가운데 뒤로 화악산 그리고 그 앞으로 명지산이  아주 선명하다.

 

 

 

 

 

발아래 골프장은 운무때문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듯 하고

 앞으로 연인산에서 명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주 또렸하다.

 

 

 

 

 

 

  오늘 운악산에 오기를 참 잘했다.  원래 10월2일 비가 예보되어 산행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전날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에 개임으로 되어서 그냥 갑자기 운악산의  풍경이 보고 싶었었는데    복받은 날이다.

 

 

 

 

 

남쪽의 축령산과 서리산이 백호능선  끝자락뒤로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눈썹 바위 위 조망터에서 바라본 모습

 

 

 

 

 

 

조망터에서 풍경에 취하고 다시 운악산으로 간다.

 

 

 

 

 

 

지금 운악산은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중

 

 

 

 

 

 

 

 

10월에 접어든 운악산이 가을색으로 물들고  이제  안개도 해가 중천으로 가면서 조금씩 걷히고 있는 중이다.  

  딱 알맞은 시간에 오르길 잘했다.

 

 

 

 

 

 

 

가을 안개가 사라지기전에 마구마구 눌러댄다.

 

 

 

 

 

 

 

저 바위를 보니 2년전에 썩은 나무가지 잡고 오르다가  미끄러져 정강이가 다 까졌던 아찔한 사고가 난 곳이다.

 카메라 안다칠려고 하다보면   다리가 희생하는 법

 

 

 

 

 

 

 

 

산행한 이후로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본게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오늘 운악산을 다시 찾은 충분한 보람이 있다.

 

 

 

 

 

 

정상을 바라본다. 아주 깨끗한 풍경이다.

 

 

 

 

 

 

백호능선 너머 축령산과 서리산의 모습이다.

 

 

 

 

 

 

운악산 바위로 올라가는 중에 소나무와 파란 하늘이 아주 멋진 날이다

 

 

 

 

 

 

안개구름은 조금씩 벗겨지고 있는 중이다.

 

 

 

 

 

 

바위로 된 운악산  역시 그 바위와 어을리는 소나무들이 많은 곳

 

 

 

 

 

 

 

오늘 시간도 널널하겠다.  잘생긴 소나무와 곱게 물든 단풍은  무조건 다 쳐다보고 가는게 오늘 산행의 컨셉이다.

 

 

 

 

 

 

벼가 익으면 고개가 숙이듯이 이 품격높은 소나무도  그 겸손함에 가지가 아래로 향하고 있다.

 

 

 

 

 

운악산 정상부는 이제 초록이 점점 퇴색되고 있는 중이다. 산꼭대기를 보니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오늘은 "천고마비"가 딱 어울리는 날이다.

 

 

 

 

 

 

가을 햇살 좋은 날 단풍색이 유독 붉게 빛나고 있다.

 

 

 

 

 

 

싸리나무에도 가을은  깊어가고 어제내린 빗방울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운악산 전경(클릭해서 크게 보기)

 

 

 

 

 

 

 

 

전망대 가기전에  명성산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곳이다.

 

 

 

 

 

 

싸리나무에는 어제 내린 비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고

 

 

 

 

 

 

운악산의 명물 병풍바위   이 멋진 모습은  이곳을 경기5악중의 하나라고 했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풍경이다.

이 풍경을 바라보면   수묵화로 그려낸   모습과 같이 운치가 있고 깊이가 있는 모습이다.

 

 

 

 

 

 

 

 

 

 

 

 

 

병풍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운악산 풍경

 

 

 

 

 

 

운악산 아래를 감쌌던 안개도 이제 다 걷혀가고 잇는 중이다.

 

 

 

 

 

 

정상으로 올라갈 수록 색감 좋은 단풍들이 많이 보인다.  운악산도 이제 보름정도 있으면 단풍으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가을 모습을 볼 수 있겠다.

 

 

 

 

 

 

또 하나 바위 경사면에 위태하게 자라고 잇는 소나무를 본다.

 

 

 

 

 

 

미륵바위

 

 

 

 

 

 

 

 

 

 

 

 

미륵바위 전망터로 가기전에 바라본 운악산의 속살이다.

 

 

 

 

 

 

 

그 속살의 가운데 부분을 자세히 보니 손톱같기도 하지만  남근바위와 더 비슷한모습이다.  아주 힘좋은 청년의 느낌이다.

 

 

 

 

 

소나무 사이로 미륵바위가 드러난다.

 

 

 

 

 

 

 

미륵바위 전망터에서 바라본 모습은 동양화 그 자체이다.

 

 

 

 

미륵바위 뒤로 가평의 산들이 아름답다(클릭해서 크게 보기)

 

 

 

 

 

 

그러고 보니 집을 나설때   먹을 것도 제대로 못챙기고 나왔다.    중간에 편의점에서 김밥한 줄 산걸로  아침겸 점심으로 배을 채운다.

배만 안고프다면 이런 날은 밥먹는  것도  참 아깝다라는 생각이다.

 

 

 

 

 

 

 

 

 

 

운악산의 단풍

 

 

 

 

 

 

 

잠깐!  등산로가 없다는 곳으로 가본다

 

 

 

 

 

그 곳에서 20m쯤 가서  바라본 미륵바위와 가평의 산들  가운데 뒤로 화악산이 우뚝하다.

 

 

 

 

운악산 정상을 200m 앞두고 산길은 제법 급하게 경사길로 바뀌고

 

 

 

 

 

 

산부추

 

 

 

 

 

 

안개가 뒤덮혔던  아래쪽도  안개가 걷혀서 그  본모습이 드러난다.

 

 

 

 

 

 

남쪽으로 멀리 보이는 곳이 양평의 용문산인가 보다.

 

 

 

 

 

 

 

 강원도의 산풍경은 아니지만 가평에서 바라보는 산풍경도 안개와 함께하니 운치가 있었던 날이다.

 

 

 

 

 

 

 

 

점점 붉어지는 운악산의 단풍들

 

 

 

 

 

 

 

오늘 운악산에서 제일 많이 본 산부추꽃이다.   이꽃 외에 다른 가을 꽃은 보이질 않는다.

 

 

 

 

 

 

 

서서히 짙어가는  운악산의 단풍

 

 

 

 

 

 

백호능선 너머 축령산과 서리산

 

 

 

 

 

소나무 너머 가평의 산들  내가 올랐던 산이 아니다 보니 그 산이름을 잘 알지는 못하겠다.

 

 

 

 

 

 

이곳 운악산에도 매력적인 소나무들이 꽤나 많았다.  역시 소나무는 화강암바위와 함께 있어야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진짜로 멋진 외톨이 왕따 소나무이다.

 

 

 

 

 

 

어느 각도에서 봐야 더 멋진가   이리저리 좀더 멋진 모습을 담기위해 둘러본다.

 

 

 

 

 

찍었던 사진을 버리기가  아까울 정도로 그 소나무는 참 이쁘다.

 

 

 

 

 

오늘 운악산에서 본 소나무중에 제일로  멋진 소나무이다.

 

 

 

 

 

 

만경대로 올라가는 길 예전에는 참 힘들게  올랐을  급경사 사다리는 이제는 아무도 오르지 않는 고철덩어리로 전락했다.

 

 

 

 

 

 

화악산을 당겨본다.  그리고 그 앞은 명지산이다  겨울철  눈구름으로 바로 앞도 안보이던 곳인데.  경기5악의 하나인 화악산이다. 오늘 운악산을 포함해서 2산을 보앗고 나머지 관악산과 파주의 감악산도 오늘같은 날이면 다 볼수 있겠다.

 

 

 

 

 

 

 

가평의 산들

 

 

 

 

 

 

 

 

 

좌측으로 포천의 명성산과 각흘산 그리고 중간쯤 광덕산 그 옆으로 국망봉 그리고 우측으로 화악산이 보이는 풍경 (클릭해서 크게 보기)

 

 

 

 

 

 

만경대 오르기 전에 바라본 풍경 파노라마(클릭해서 크게 보기)

 

 

 

 

 

 또 한그루의 분재같은 소나무는 그 아래가 절벽이다.  나무자체는 운치가 있는데 뒷배경이 어수선하니 그닥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는 운악산의 바위들

 

 

 

 

 

 

이 소나무도 나름 운치가 있다.

 

 

 

 

 

만경대에 도착한다.

 

 

 

 

 

 

 

 

 

 

 

 

만경대에서 남쪽을 바라본다. 서울의 산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북한산과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그리고 불암산까지 관악산도 보일텐데..









시선을 좀더 좌측으로 멀리하니 관악산이 약간은 희미하게 보인다.  이제 파주의 감악산만 보면    북한땅에 있는 송악산을 제외하고

경기5악의 모습을 볼수가 있겠다.


 

 

 

 

 

 

 

 

 

축령산과 서리산

 

 

 

 

 

 

 


 

 

 

 

 

 

 

 

 

 

 

 만경대를 뒤로 하고 정상으로

 

 

 

 

 

 

 운악산 정상이다.

 

 

 

 

 운악산  정상은 가평과 포천에서 각각 정상석을 따로 세워둔 곳이다.

 

 

 

 

 

 

 가평에서 올라왓으니 가평 이정표에서

 

 

 

 

정상에서 서봉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왕복10분이면 충분한 시간

 

 

 

 

 

 

서봉가는 길 단풍이 많이 물드고 있다

 

 

 

 

 


 


 

 

 

 

 

 

 

 

 

 






아름다운 10월의 운악산 단풍  자꾸만 눈길을 끌고 있다

 

 

 

 

 

 

 

서봉가는 길 동봉의 모습이다

 

 

 

 

 

 

10월의 아름다운 날 운악산 단풍 이 유독 더 붉게 보이고 있는 중이다.

 

 

 

 

 

 운악산 서봉!  이곳은 포천땅

 

 

 

 

 

 

 

 서봉에 도착하니  산악회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서봉에서 서울쪽을 당겨본다.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그 뒤로 관악산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아침의 안개낀 아름다운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옅은 개스층으로 시야를 방해하고 있지만  

오늘의 조망은 참 훌륭했다

 

 

 

 

 

북쪽을 바라본다.  멀리 파주의 감악산이 보였다.

 

 

 

 

 

 

 

 

감악산을 당겨보았다.    오늘  가평의 운악산에서  경기 5악중  4악을  보았던  깨끗한 날이다.

 

 

 

 

 

 

 

그리고 북동쪽으로 화악산  그 앞에 명지산 좌측으로  여러 유명산들이 즐비한 모습

 

 

 

 

 

서봉에 있는 이산행 안내도를 보아도 건너편 산 이름이 헷갈렷다.    아직 미답지이다 보니

 

 

 

 

 

다시 정상석이 있는 동봉으로 향하는 길 물들어가는 단풍길이 아름답다.

 

 

 

 

 

포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은 이곳을  동봉이라고 하는 구나

그러고 보니 포천시가 산욕심이  꽤나 많은 듯하다    명성산 정상이   강원도 철원땅임에도   억새군락지에  짝둥 명성산 정상석을 설치한 것을 보아도

 

 

 

 

 

 

하산은 백호능선으로 할려고 한다.

 

 

 

 

 

 

 

 

 

 

 

 

백호능선으로 가는 길에는  산부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하산할 백호능선   계곡길로 곧바로 하산하는 것보다  시간은 더 많이 소요되겠지만  운악산의 또다른 모습을 감상하면 서 걸을 수 잇는 길이다.

 

 

 

 

 

 

남근바위   2년전에는 안개로  전혀 볼수 없었던 그 바위이다. 근데   모습이  영 ㅠㅠ

 

 

 

 

 

산부추

 

 

 

 

 

 

백호능선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운악산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중이다.

 

 

 

 

 

 

 

 

 

 

 

 

 

또다른 운치있는 소나무를  만난다.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는 운악산 백호능선길

 

 

 

 

 

좀처럼  보이질 않던 그 흔한 구철초도 운악산에서는 귀한 가을꽃이다. 백호능선 하산길 시들은 몇몇 개체를 보고 싱싱한 놈을 만났다.

 

 

 

 

 

 

 

 

팥배나무 열매

 

 

 

 

 

백호능선에서 바라본 운악산 풍경 조금씩 고도를 내리니 운악산의 모습이 더 웅장하고 멋지게 보인다.

 

 

 

 

 

운악산 중턱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현등사 주변으로 단풍이 물들고 잇다.

 

 

 

 

 

 

아침에 올랐던 눈썹바위가 눈에 선명하게 보인다.

 

 

 

 

 

 

백호능선길은 이정표에 표시된 거리보다 꽤나 더 길게 느껴진다.   작은 오르내림이 반복되면서 하산하는 길 좌우로 탁트인 능선길

가을햇살이 따사로운데 시원한 가을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게 기분이 아주 좋다.

 

 

 

 

 

 

등산로 한가운데  엎드린 자세로  누워있는 바위에 올라간다.

 

 

 

 

 

그 바위에서 바라보는 운악산 풍경

 

 

 

 

운악산 전체 풍경을 담아본다.

 

 

 

 

 

 

 

삽주나물

 

 

 

 

 

 

 

우산나물

 

 

 

 

 

며느릴밥풀꽃도 이제는 끝물

 

 

 

 

 

 

 앞만 보고 내려가자고 해도 운악산  풍경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백호능선 능선길 마지막에도  요로콤 멋진 소나무가 자꾸만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저 바위에  올라가 앉아도 될 만큼 평평한 곳

 

 

 

 

 

 

 

아침에는   안개로 뒤덮였던 골프장

 

 

 

 

 

 

백호능선에서  현등사쪽으로 내려가는 길ㄹ로 접어든다. 또 멋진 소나무 발견

 

 

 

 

 

 

죽어서 더  시선을 끄는 녀석

 

 

 

 

 

 

이제  백호능선길을 다내려 왓다.  작은 폭포를  이루는 그곳에서 탁한 물색이 도는 곳에 발을 식혔다.

 

 

 

 

 

왕고들빼기

 

 

 

 

 

 

 

운악산 상가 화단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가을 코스 모스핀  산길을  종료한다.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가을빛  화창한  운악산을 바라본다.   2년전   조망이 아쉬워서 다시 찾은 가평의 운악산에서

아주 멋진 가을풍경을  마음껏 담았다.   

 

 

 산행한 날 : 2017년 10월 2일(월)

  걸은 길    : 운악산 주차장-> 눈썹바위능선 -> 운악산 정상 -> 서봉-> 정상 -> 백호능선-> 주차장까지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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