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삼아 건달산에 오르다.

 

 

 매일 아침 헬스장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운동에 실증이 날만도 하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새벽등산을 시작했다.

 

 

 

 

 

 

건달산을  기천3리 윗말에서 올라간다. 왕복 거리는 대략 2.6Km 한시간  정도 걸린다.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평탄한 숲길로 이어지다가  능선까지는 제법 경사가 심한 길이 시작된다.

 

 

 

 

운동삼아 오르는 산길  심한 경사길  운동삼아 쉬지 않고 때로는 뛰어도 가면서 굵은 땀방울을 쏟으면서 올라간다.

 

 

 

 

중바위에 올라서  화성의 정남면쪽  아침 모습을 담는다.  제법 더웠던 전날의 기온 때문인지 아침안개가 깔린 모습이 보기 좋다.

 

 

 

 

화성의 발안쪽은 안개에 갇혀있다.

 

 

 

 

 

능선에 부는 시원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정상에 도착한다.

 

 

 

 

화성에서 제일 높은 산 건달산이다.

산이름이 좀 뭐하지만 말이다.    아침에 오른 건달산에는 나보다 먼저 올라온 몇몇에 전날 비박까지 하신  부부도 있었다.

 

 

 

 

 

정상의 잘 생긴 소나무

 

 

 

 

정상 풍경

운동삼아 아침마다 오르지만 오늘따라 나보다 먼저 올라온 몇몇을 보게 된다.  해도 길어지고 아침 운동하기 딱 좋은 시간

 

 

 

 

 

 

일주일에 서너번 올라오는 곳이다 보니 특별히 사진을 남기지는 않았는데 중바위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이 멋져서 오늘은 몇장 담아본다.

북쪽을 바라보면 멀리 군포쪽 수리산과 관악산이 눈에 들어오고 날좋은 날은 북한산까지 보이는 조망하나는 좋은 산이다

 

 

 

 

 

 

건달산에서 바라본 북동쪽의 풍경

 

 

 

 

 

 

그리고 서쪽 풍경이다.  산아래 기천저수지는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중

 

 

 

 

 

 

 

 

 

 

 

 

 

 

 

 

 

 

 

 

 

 

밤꽃 비릿한 내음을 맡으면서 다시 하산길로

 



운동삼아 오르는 곳이니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는 하산길이다.  일부러 등산로 옆 바위길로 가니 조금전 올랐던 정상의 모습이다.




화성시 봉담읍 건너 수원쪽의 아침풍경




오랜만에 아침안개 덕을 보는 중이다.



2017년 6월 20일 아침 건달산에서 바라본 풍경


아직도 조용한 마을에 다시 내려온다.




ㅂ밤꽃향기 그윽한 아침이다.





망초대







금계국



꽃양귀비




 내려와서 바라본 건달산 정상
   매일 똑같이 재미없게 반복되는 헬스장에서의 단조로움을 대신해서 새벽등산을 당분간 계속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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