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풍경이 아름다운 그 곳 증산일몰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보다.

 

 

 짧은 여름휴가의 2일째 저녁 아직도 날씨는 30도를 훌쩍 웃도는 날 하늘빛이 파랗기만 하다.  고흥10경중의 한 곳이라는

증산일몰전망대로 달려간다.  처가집에서 차로 20여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는 그 곳!

 

 

 

 

 

 

 

도착한 그 곳에는 맑은 하늘에 약간의 구름이 서쪽에 길게 드려저 있었다.

 

 

 

 

저녁무렵 몇몇의 사람들이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조금씩 몰려들고 있다.

 

 

 

 

일몰전망대 옆  벌교 고흥간 옛15번 도로변은  가로수로 심어논 메타세콰이어길이다.

 

 

 

 

드라마 "순정"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해가 지기 사작되니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잠시 가라앉는 느낌이다. 간혹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석양은 불게 물들어 가고

 

 

 

 

 

 

 

 

 

 

일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곳은  전남 보성쪽이다.

 

 

 

 

 

저녁시간으로 접어들면서 이 곳을 구경하기 위해 여러대의 차들이 들락날락 거렸다.

 

 

 

 

 

찾아간 시간이  만조시간때이다.   간조때의   드넓은 갯뻘이 드러나 있는 것이 아름다운 이유이지만 잠잠한 수면위를 비추는 붉은 빛도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다.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대부분은 저렇게 그 순간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이낸다, 나처럼

 

 

 

 

 

 

 

 

 

일몰전망대의 팔각정자에서 석양을 바라본다.

 

 

 

 

 

 

 

 

 

어떤 한무리의 사람들이 정자에서 일몰감상에 빠져있었다.

 

 

 

 

해는 구름저편으로 숨어서 지고 그 이후로 붉은 구름은 볼 수가 없었다.

 

 

   고흥군 남양면 중산리 625-4에 위치한 일몰전망대   15번 국도 옆에 있어서 저녁무렵 지나갈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찾아간 날 :2016년 7월 29일 저녁

 

 

 

 

 

 

중산일몰전망대 : 전남 고흥군 남양면 중산리 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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