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두번째 날 여행지는 설악산 권금성입니다.

 

    팬션에서 아주 좋았던 하루를 보내고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권금성   나쁘면 흔들바위로 계획했던 일정표에서

흔들바위는 삭제..     미세먼지와 황사로 예보된 오늘 아침  설악산은 아직 황사가 접근하기 직전입니다.

 

 

 

 

 

 

 

 

설악에 도착하니 벌써 이곳도 연초록으로 물들었네요.

일년중 가장 흥분되는 시기에  설악을 찾습니다.

 

 

 

 

 

토요일 오전 벌써부터 설악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직원들 모두 이곳 설악 권금성은 처음이라 작년 여름에 경험한 것을 토대로 버스안에서  약간은 자랑질을 하고

 권금성으로 안내합니다.    

 

 

 

 

 

 

작년에는 케이블카 표를 끊고 대기하다가 곧바로 탔는데 이번에는  탑승시간이 지정이 되는군요

기다리는 시간동안 또 다시 먹방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파전에 동동주 한잔으로  목축이기   참 달작지근하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권금성의 모습

 

 

 

 

 

권금성에서 바라본 설악의 풍경입니다.

예보된 황사때문인지 깨끗하지는 않지만 권금성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화채능선쪽

 

 

 

 

 

 

 

 

 

권금성에서 바라본 설악의 마등령과 공룡능선의 모습

 

 

 

 

 

권금성 꼭대기에 바라본  설악은  아래서부터 서서히 연초록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동해쪽을 바라봅니다.

 

 

 

 

 

꼭대기는 출입금지가 붙어 있어 아무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잠시 올랏다가 다시 내려와서

 

 

 

 

 

카트리나 양의 이쁜 미소를 담아봅니다.

 

 

 

 

 

회사의 젊은 친구들의 어색한 포즈

 

 

 

 

 

뚱사인 볼트 ㅋㅋ

 

 

 

 

 

 

바위위에서 점프 놀이에 돌입하다.

 

 

 

 

 

 

 

 

 

 

 

 

노익장을 과시합니다.

 

 

 

 

 

 

 

 

 

 

그래 높이 날자꾸나

 

 

 

 

 

 

 

 

 

 

 

 

 

 

 

 

 

권금성의 꼭대기는 출입을 금한다고 하니 아무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설악풍경이 멋진데  올가가자구 해도 겁을 먹는지 아무도 올라가지 않기에 그냥 혼자서 올라갑니다.

 

 

 

 

 

권금성에서 본 설악풍경 파노라마

 

 

 

 

 

 

 오늘은 나도 개구쟁이가 되어 봅니다.

 

 

 

 

 

 

 

작년 여름 이 바위에서 인증하다 와이프한테 욕바가지로 얻어먹었지요.  철없는 짓 한다구요

 

 하지만  이런 곳에서만큼은 정신년령이 십대에서 멈추고 싶다는...

 

 

 

 

 

 

 

 

 

 

 

 

 

 

 

 

 

 

 

권금성의 모습

 

 

 

권금성에서 더 머무르고 싶지만 예정된 시간때문에  다시 내려갑니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바라본 설악은  연초록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여행 > 여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섬풍경  (0) 2016.06.02
대이작도  (0) 2016.05.06
설악밸리펜션에서의 하루  (0) 2016.04.25
해파랑길 44 코스 걷기  (0) 2016.04.25
공곶이, 지심도  (0) 2016.03.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