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이 곱던 지난 주 어느날 저녁 식사후 서쪽 하늘을 보니 오늘 일몰 멋질것 같아 일이고 뭐고 그냥 탄도항으로 달려가 봅니다.
회사에서 차로 10여분 거리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내게는 그냥 잊혀져 버리는 일몰 촬영의 명소인 탄도항이다
전곡항쪽 모습 아직 일몰전이라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완전일몰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 급하게 울리는 전화때문에
풍차 앞 바지선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북적거리던 찍사들의 모습이 보이질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