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단양 올산

산행일자 : 2014년 9월 6일

산행코스 : 미노교->올산->올산리고개

 

      본격적인 추석연휴의 첫날 단양 대강면 그러니까 황정산 맞은편 소백산 묘정봉과 중간에 위치한 이름도 특이한

 올산을 오릅니다.  작년 5월 황정산자락에서 바라몬 바위투성이 올산이 꽤 매력적인 모습이엇는데 일년후에

그 곳을 찾아봅니다. 

 

 

 

 

 

 미노교에서 출발하면서 곧바로 보이는 바위와 소나무

 

 

 

 

 

가을 들꽃이 여기저기 피어난 올산 등산로입니다.

 

 

 

 

 

  

 

 

 

 

올산 올라가는 입구 사과밭에는 탐스런 사과가 유혹하는 계절입니다.

 아직은 9월 초순이라 날씨만큼은 여름날씨에 그다지 습도는 높지 않지만  바람한점 없는 날씨는 오늘 땀을 꽤나 쏟을 듯..

 

 

 

여기서 우측 사방댐 건너서 본격적인 산길의 시작입니다.

 

 

 

 

사방댐 상류 갈대길을 헤치면서

 

 

 

 

 

 

조그만 사방댐

 

 

 

모시대

 

 

 

 

 

 고도를 올리면서 숲속을 향하니 여기 저기 싸리버섯이 제법 올라와 있습니다,

 

 버섯 따는데 정신팔리다보니 사진이 빈약합니다

 

 

 

 

 

 

 망태버섯

 

 

 

 

올산을 배경으로

 

 

 

건너편 황정산

 

 

 

 

 

 

 

 

 

 

 

 

올산까지 능선 서너개를 오르락내리락 하면 오늘 산행은 끝

 

 

 

바위속 길도 통과하고

 

 

이미 말라 비틀어진 싸리버섯

 

 

 

황정산 대흥사 앞 계곡길

 

 

 

 

 

황정산

 

 

 

 

 

계곡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들을 보니 놀러온사람 그리고 버섯따러 온 사람들이 세워둔 것 같습니다.

 

 

 

 

 

황정산 너머 월악산 쪽   월악영봉은 보이지 않습니다.

 

 

 

 

 

 

 

 황정산

 

 

 

 

 

 

 

건너편 황정산쪽 파노라마

 

 

 

 

황정산 저 너머 희미하게 월악산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그리고 건너편 묘적봉과 그 뒤로 소백산 연화봉

 

 

 

 

히프바위인가?

 

 

 

 

끈질긴 소나무

 

 

 

 

 

그리고 더 끈질긴 놈

 

 

 

 

가을전령사 구절초

 

 

 

 

 

 산행4시간여만에  정상에 오르다

 

 

 

 

 

 

 

 

 

 

 

올산 정상에서 올산리 고갯길은 30여분 내리막길입니다. 초가을 따끈한 햇살받으며 풀향기 물씬풍기는 하산길은

가을이 주는 산속의 넉넉함이 배낭 가득히 차여있습니다.

 

 

 

 

 올산 고개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다시 버스는 여기서 5분 떨어진 어느 농장 앞 계곡길에 주차를 하고 초가을 넉넉함보다

더 푸짐하고  고소한 삼겹살에 산행피로를 씻어보며 추석 연휴 첫날 산행을 종ㅇ료합니다.

 

 그나 저나 마루라한테서 독촉전화가 옵니다, 빨리와서 전부치고 추석음식 같이 하자고...  에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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