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황석산

 산행일자 :2014년 5월 3일

 산행코스 : 우전마을-황석산-탁현마을로 하산

 

  황석산은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100대명산으로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빼어난 조망과 지리산 주능선이 보이는 바위로 된

 아름다운 산입니다. 엊그제 노동절 산행후 이틀만에  경남 함양으로 달려갑니다.

 

 

 

 

우전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황석산 능선

 

     단체로 산행하는 경우에는 국도변 우전마을입구에서 하차하여 약 40여분을 좁고 경사가파른 마을길을 걸여야 하나

  오늘 15인승에 탑승한 일행은 쉽게 이 곳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차량이 좀 오래되어서 도중에 멈추기라도 하면 급경사 오르막길 어떻게 올라가야 할지 조금은 막막했지만

 

 

5월초 산길은 푸르름이 아름답게 깔렸구요.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물이 힘차게 흘러내리는 곳도 지나고

 

 

 임진왜란의 슬픈 전설이 담긴  피바위

 

 

 

 

 

 

 황석산 중턱에 자리한 황석산성 남문에 다다르고..

 

     황석산성은 고려때 축조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임진왜란때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고 하고.

 

 

 

황석산성 남문

 

 

남문에서 괘관산을 배경으로

 

   괘관산은 5월 중순 산악회에서 정기산행하는 곳입니다. 최근 들어서 함양의 산을 꽤나 밟아봅니다.

 거창,함양 이 두곳의 산은 정말로 아름다운 곳으로 기회가 되면 계속 오르고 싶은 그러한 산을이 많이 있습니다.

 

 

괘관산

 

 

잘 정비된 산성길을 걷습니다.

 

 

 

아 그런데 저곳에서 좌측 계곡길로 들어서고 말았으니 ㅠㅠ

 

 

 

황석산 정상

 

 

 

 

계곡길 입구에 이정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황석산까지는 거리가 같군요.

   

 

 좌측 계곡길 마지막 급경사길을 치고 올라오니 동문근처 황석산 정상입니다.

 우측으로 올랐으면 멋진 암릉타면서 오를 수 있었는데 ... 아쉽다.

 

 

 

 

 

 

 

 

 

 황석산 정상너머 진행할 능선길과 산성길입니다.

 

 

저곳 남릉을 거쳐서 올랐어야 했는데..

 

 

 

 

황석산 정상

 

 

 

 

오늘 이곳은 우리 산악회 일행들만 올랐습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어느곳하나 막힘없이 훌륭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남릉을 배경으로

 

 

 

거북바위가는 길

 

 

 

 

 

 

구름한점 없는 새파란 하늘은 또 다른 풍경의 감동을 선물합니다.

 

 

 

능선 저멀리 거망산이 보이고

 

 

 

날씨에 취해 경치에 취해  능선길의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정산에서 바라본 거망산쪽 능선 파노라마

 

 

 

 

그리고 남릉쪽 파노라마

 

 

 

정상에서 바위길 능선을 향해 오르고 내리고 그리고 바위위를 또 오르고

 

 

 

 

 

 

우전마을이 보입니다.

 

 

 

거북바위 근처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반기고 있네요.  같이 가자구 ㅎㅎ

 

 

 

좌측의 거북바위

 

 

 

황석산 정상 그리고 그 바위길로 내려온 길

 

   최근들어 아주 멋진 바위산을 만났습니다. 괜히 100대 명산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거북바위를 향하여

 

 

 

5월  녹색과 연두색이 아름답게 깔린  황석산 계곡입니다.

 

 

 

 

거북바위에서 함께한 일행들

 

 

 

 

뒤돌아본 황석산

 

 

 

 

황석산 다른 각도

 

 

 

 

 

 

 

 

 

 

 

 

거망산 쪽

 

 

 

 

 

 

다른 일행들 우회로로 그리고 도로 우전마을로 가고 남은 일행은 계속해서 바위능선길을 걷다.

 

 

 

 

 

정상부는 아직 나무잎이 올라오는 중

 

 

 

정말로 멋진 황석산 바위길

 

 

 

5월 초 황석산 계곡

 

     연두색 깔리는 산을 오르면 저절로 행복에 취해 버림

 

 

 

 

 

 

 

 

 

철쭉 봉우리

 

 

하산도중 바라본 황석산

 

 

 

 

 

탁현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황석산

 

 원래 거망산까지 오른 후 용추계곡으로 하산할려고  했으나 경치에 취해 암릉길에 취해 자꾸 늦어지는 산행시간으로

도중에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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