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1년 6월 6일

산행지   : 괴산 막장봉 장성봉

산행코스 : 제수리재 -> 막장봉 -> 장성봉 ->시묘살이계곡->쌍곡폭포

 

 

 원래 가까운 지인들과 제천의 둥지봉 가은산을 가려고 계획하였으나 산행을 하루앞두고 갑작스런 사정들이 생겨서

몇몇이 부득이 산행을 취소한다. 아쉽지만  산울림산악회에서 때마침 번개산행이 있어 회원들과 같이

산행을 한다. 막장봉능선은 3년전 가을에 산행한 곳이고 장성봉은 오늘로 세번째 산행이다.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여섯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청주에서 괴산 쌍곡계곡을 향하여 출발.

 

 막장봉 산행은 바위전시장이라고도 불릴만큼 산행내내 멋진 바위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대야산과 속리산

괴산쪽으로 군자산 칠보산 악휘봉등 여러 산의 조망이 매우 멋진 산이다.

 

 

 오늘 산행을 할 막장봉의 모습

 

 

 번개산행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그 중에는 오늘 처음인 회원들의 모습도 보이고

산행의 기점인 제수리재에서 출발전 단체사진

 

 

 

 산행후 10여 분만에 만나는 이빨바위

  막장봉 산행은 출발지점이 해발 500여m 쯤 되는 곳이서 손쉽게 능선에 접근하여 산행할 수 있어서  좋다.

 

 

 

 능선에서 바라다 보이는 건너편 중대봉과 대야산 그리고 그 넘어 속리산의 모습

오늘 산행내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괴산 청천쪽으로 눈을 돌리면 저멀리 도명산과 낙영산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정면에 보이는 칠보산 그리고 우측의 덕가산과 좌측으로 보배산의 모습

 

 

 

 막장봉 산행은 이렇게 능선주변에 많음 바위들이 있어 지루하질 않다.

 

 

 막장봉과 그넘어로 희양산의 모습도 보인다.

 

 

 둔덕산,대야산,백악산뒤로 속리산 그리고 좌측의 남군자산의 모습

 

 

 분화구 바위와 그 뒤로 둘리바위가 있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분화구 바위 - 매우 특이하게 생긴놈이 대야산과 속리산을 보며 버티고 있다.

 

 

 

 

 멋진 고사목

 

 

 분화구 바위근처에서 후미에 처진 회원들의 모습 - 오늘 산행은 바람한점없은 6월 날씨 치고는 매우 덥다.

 

 

 

 둘리바위

 

 

 

 

 

  막장봉 산행은 도중에 몇개의 로프가 매여져 있지만 전혀 위험하지 않고 바위와 주변조망을 즐기면서 산행할 수 있다.

 

 

 

말안장 같이 생긴 바위에서 만두와 함꼐 - 이제는 제법 바위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바위위를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네

 

 

 

  바위뒤로 보이는 악휘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하면서 뒤돌아 보니 역시 바위들이 멋지다

 

 

   군자산과 칠보산의 모습

 

 

 

 

  댐바위 - 벌써 선두는 저기서 점심을 먹고 있다.

 

 

 

 

  칠보산의 모습

 

 

  댐바위 - 이곳 바위근처 그늘에서 오늘 점심을 해결한다.

 

 

 

  4형제 바위(?) 저바위를 건너뛰고 싶지만 다리가 짧아서 참는다.

 

 

 

 

 

 

 

  막장봉 정상직전에서 만나는 코끼리 바위

 

  막장봉 정상 - 정상에서의 조망은 전혀다. 인증샷 한방찍고 부지런히 장성봉으로 향한다.

 

 

 

 시묘살이 계곡 갈림길- 일부 회원들은 이곳으로 바로 하산하고 후미에 남은 우리일행 4명만이 장성봉까지 갔다가 하산하기로 하고

부지런히 걸음을 재촉하는데...

 

 

 

  갈림길에서 5분후에 이곳 삼거리 지점에서 무심코 좌측으로 진행한다. 그렇게 5분여를 빠른 걸음으로 가다 보니 이상하다. 장성봉가는길이 아니고

 악휘봉으로 가는길 같다. 다시 원위치해서 10여분간 알바를 하고

 

 

 

  드디어 도착한 장성봉 - 백두대간상에 위치한 이곳은 오늘이 3번째다.

 

 

 

  오늘 후미에서 나때문에 졸지에 헤맨 일행이 모여서 단체로 한방찍고 부지런히 하산길을 재촉한다.

 하산길은 시묘살이 계곡으로 다시 원위치

 

 

 

  시묘살이 계곡으로 하산길은 원시림같은 계곡이다. 그렇게 5km를 가야 오늘의 날머리인 쌍곡주차장이다.

 

 

 

  두시간 가까이 하산하다보니 먼저 내려온 일행들이 쌍곡계곡 시원한 곳에서 족탕을 하면 즐기고 있다.

산행후 대흥송어장에서 송어비빔회로 오늘의 산행피로를 풀며 현충일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기록 > 산행(2012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산 마실길  (0) 2011.06.27
속리산묘봉  (0) 2011.06.13
지리산 바래봉  (0) 2011.05.30
황장산  (0) 2011.05.14
칠보산  (0) 2011.05.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