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1년 6월 25일
코 스 : 채석강에서 고사포 해수욕장까지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예보가 되어있어 애시당초 계획했던 영동 천태산 산행은 힘들 것이란 예상을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탄다. 비오는 날 우비입고 밧줄타는 것도 그리 나쁘거나 힘들지는 않을 텐데..
행선지를 부안의 변산마실길로 변경하고 비오는 가운데 아쉽지만 해안도로 트래킹으로 마무리한다.
비오는 격포항의 모습 - 이번 사진은 전부 회원님들이 찍은 사진이다
격포항에서 오늘 같이한 동갑내기들
등대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
닭이봉에서 내려다본 격포항의 모습
아직 마실길이 다 정비가 되지 않아 비오는 가운데 일반 도로로 그리고 바닷가로 약 8km을 걸어서 오늘의 종점인 고사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