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가 한창인 신불산 평원을 걷다.

 

 

 

 묘하게도 같은 날 내가 가고 싶었던 월출산과 신불산 산행이 공지가 되었다.   먼저 신청했던 월출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고

제철을 맞은 신불산 억새능선의 아름다운 모습이 정말로 궁금했다.   그렇게 숙제로 남겨 놓았던 영남 알프스의 그 곳 신불산을 향해

무박으로 떠났다.

 

 

 

 

 

 

 

밤새 차안에서 졸다 깨다 그렇게 도착한 배내고개에서 새벽산행을 출발한다. 제철을 맞은 영알의 배내고개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새벽  다섯시 반쯤  출발해서  배내봉으로 오르는 길은 그리 경사가 심하지도 않고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기분 좋게 올라간다

 

 

 

 

 

 

 

출발 40분만에 도착한 배내봉은 미리 도착한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고 있었다.   정상에서 복잡함때문에 인증샷은 생략

 

 

 

 

 

 

 

새벽산행의 묘미는 일출을 보는 것  그런데 오늘의 일출시간이 몇시지?   혼자서 산행할 때는 그 시간을 잊을리가 없는데

오늘따라 그 시간을 까먹었다.  아직 일출은 시작전이지만 건너편을 바라보니 안개구름으로   일출을 보지 못할 듯 해서

무심코 그냥 지나친다

 

 

 

 

새벽 억새밭 너머로 여명의 빛이 스며든다.

 

 

 

 

 

 

 

 

그리고 가야할 간월산과 신불산이 있는 그 곳을 바라본다.

 

 

 

 

 

 

배내봉에서 간월산 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을 보니 일출을 보는 가보다.

그런데  나는 그 시간 함께한 일행들과  아침먹을 장소를 찾느랴  해가 뜨는 건지 지는 건지 신경을 쓸 시간이 없었다. 

 배고픔을 해결해야만 했으니

 


 

 

 

 

 

 

숲길 옆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처음으로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블친 초록님과 함께 산행하는 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두번 휴식하는데

무려 한시간이 소요되었다.    두번째 휴게소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3시 반쯤이다. 그 시간에 아침들 먹으라고 무려 40분의 여유를 주는데

아마 인솔자가 배가 많이도 고팠던 모양이다. 그 시간에 밥을 먹으면 배에 들어갈까 ?  그렇게 그냥 차안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기다림끝에

새벽안개 헤치며 이곳까지 왔다.

 

 

 

 

 

 

능선길 우회하는 곳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에 일출이 있었나 보다.  나중에 차안에서 어떤 회원이 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고 알았다

그 일출장면을 보지 못했지만 영남알프스의 억새들이 벌써부터 햐안 빛을 토하고 있었다.




 

 

 

 아침에 바라본  영남알프스의 산군들




 

 

 

 

 배내봉에서 간월산가는 길 억새숲속으로 걸어 간다

 

 

 

 

 

 

 

 

 건너편 간월산까지는 내리막길 걷다가  약간은 심한 경사길을 치고 올라가야 한다.

 

 

 

 

억새핀 딱 알맞은 계절에 찾은 영남알프스의 간원산 가는길 능선에는 딱 적당한 크기의 너무 많지도 않은 억새들 속으로 들어간다

 

 

 

 

 

미국쑥부쟁이


 

 

 

 

억새밭으로 들어간다

 

 

 

 

 

억새길에서 만나는 구절초가 싱그럽다

 

 

 

 

 

 

 

지나온 능선 뒤로 지난해 올랐던 천황산과 재약산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숲속에서 이따금씩 만나는 단풍  성급한 놈은 이미 말라 비틀어지고 있는 중




 

 

 

건너편 천황산과 재약산





 

 

 

 

 

아침해는 벌써 간월산에서  중천으로 올라가고 있는 중 

 

 

 

 

 

오늘 걸었던  능선중 가장 경사가 심한 길을 걸으니 간월산  정상석이 눈에 들어온다.

 

 

 

 

 

 

 

 

 

 

 

 

 

 

 

 

간월산 정상 풍경

 

 

 

 

 

정상에는 이미 올라선 사람들이 조금은 북적거린다.   그냥 정상석 하나 달랑놓인 것보다는 사람들이 북적거림도 좋은 풍경의 소재를 제공한다




 

 

 

 

 

 안내산악회인줄도 모르고 따라나섰다는 두 여인도 같은 일행이 되었다. 

 

 

 

 

 

 

아침햇살에 억새가 빛나다

 

 

 

 

 

 

정상풍경

 

 

 

 

 

간월산을 뒤로하고 간월재가 있는 억새 평원으로 내려가다.

 

 

 

 

간월재 내려가는 길   키작은 억새밭이 은빛의 색을 토해내고 있다.

 

 

 

 

 

간월산 억새

 

 

 

 

시선을 빛이 드는 방향으로 돌리니 은빛억새의 흰색이 눈부시다.

 

 

 

 

 

 

간월재 너머 신불산

 

 

 

 

 

 

이 곳 억새밭에서 한참을 머무르고 싶었다.

 

 

 

 

그렇게 한참을 머무르게 하는 억새밭의 아침 시간이  조금씩 흘러간다,

 

 

 

 

 

 

초록님과 함께

 

 

 

 

 

 













배내봉에서  모산악회에서 몇번 산행했던 여자분들을 만났다.  다른 산악회에서 왔다고 하는데 이런 곳에서 우연하게 만나니 정말로 반가웠다.

 

 

 

 

 

 

 






사진을 좋아해서  가끔씩 산악회에서 만나서 서로 사진을 교환했던 그녀들의 이쁜 모습을 담아본다.

 

 

 

 

 

 

영남알프스의 억새들

천관산이나 민둥산에서 만났던 것들보다는 키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이런 억새밭에서 인물사진이 더 어울린다

 

 

 

 

 

 

간월재로 내려가는 길 뒤들 돌아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억새밭 풍경에 매료된 듯  정지된 느낌이 든다

 

 

 

 

 

용담

 

  지난 번 민둥산과 천관산에서는  억새밭에 용담을 보지 못했는데  이곳은 용담이 널려있었다.

 

 

 

 

 

 

구절초



 

 

 

간월재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억새축제가 끝났는지 붐비고 복잡해야할 그 곳이 의외로 한산한 느낌마져 준다

 

 

 

 

 

 

 경사진 억새밭에 홀로 자라는 소나무가 기품이 있어 보인다.

 

 

 

 

 

 쑥부쟁이

 

 

 

 

 

 

 영남 알프스의 은빛 억새 물결

 

 

 

 

 

 

은빛억새 출렁이는 그곳에 들어가서 한참을 머물르고 싶은 풍경이 널려잇는 곳이 영남알프스

 

 작년에 건너편  천황산과 재약산에 비교해서 그 규모가 훨씬 더 큰 간월산쪽 평원

 

 

 

 

 

 

 

 

 

 

 

 

 

 

 

 

 

 

 

 

간월재 내려가는 곳에 규화목 두개가 있다.

 

 

 

 

 

 

누구나 이런 곳에 오면 걸음이 느려질 수 밖에 없다.

 

 

 

 

 

 

간월재에서 바라보는 간월산 억새 풍경

 

 

 

 

 

 

억새밭에 아침햇살이 빛나고 있다

 

 

 

 

 

 

 

간월재의 억새풍경

 

 

 

 

 

 

 

간월재에서

 

 

 

 

 

 

 

 

간월재 산장

 

 

 

 

 

 

간월재 산장으로 내려간다.

 

 

 

 

 

 

 

 

 

 

 

 

간월재에서 바라본 간월산과 억새들

 

 

 

 

 

 

아침 시간 간월재에서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이 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휴식처가 되고있는 모습이다.

 

 

 

 

 

 

이제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갈려고 한다, 가는 도중에 간월산을 다시 바라본다,

한무리의 단체객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아침을 기념하고 있다.

 

 

 

 

 

오늘 배내고개에서부터  두 여인이 함께한다.

도착과 동시에 뿔뿔이 흩어지는 안내산악회를 따라 나섰다가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길래 동행하자고해서 쭉 함께하기로 했다.

 

 

 

 

 

 

 

 

 

 

 

간월재에서 신불산 올라가는 길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달리 경사가  약간 심한 계단길을 올라간다.

 

 

 

 

 

 

날씨 화창한 10월의 아침에 지나온 간월산을 다시한번 바라본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영남알프스의 키작은 억새들

 

 

 

 

 

 

 

 

 

 

 

 

이런 풍경을 보는 내가 행복하다.

 

 

 

 

 

 

간월재 풍경(클릭하면 커짐)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올라가는 길 전망데크에서 신불산을 바라본다.

 

 

 

 

 

 

 

전망대 풍경

 

 

 

 

 

 

 

 

   능선의 바위가 있는 곳을 바라보니  행복이 넘치는 풍경이 들어온다

 

 

 

 

 

 

 

 

 산행을 한 이후로 이렇게 멋진 곳을 이제서야 오다니.,  걷는길이 그리 험하지도 않고 걸으면서

발길이 편안해지고 눈이 맑아지면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곳  영남알프스이다.

 

 

 

 

 

 

 

 

 

 

 

 

 

 

 

 

 

억새 밭 사이로 널찍하게 그리고 평평해서 걷는 길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억새출렁이는 그 곳 영남알프스의 아침이 순식간에 흘러가는 느낌이다,

 

 

 

 

 

 

 

 

걷는 내내 용담이 계속해서  반기고 있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가는 길

 

 

 

 

 

산부추

 

 

 

 

 

 

 

 

 

 

 

 

 

신불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영축산의 모습이 들어온다.

 

 

 

 

 

 

 

 

간월재에서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 길도 억새가 계속 빛나고 있다.

 

 

 

 

 

 

 

신불산의 억새

 

 

 

 

 

 

 

신불산 능선을 뒤돌아본다. 

 

파란하늘에 샛털같은 구름들이 10월의 중순날씨와 딱 어울리는 날

 

 

 

 

 

 

 

 

새벽부터 이 길을 걸었지만 억새와 어울어진 영남알프스의 편안하고 여유있고 이국적인 풍경에 취해서 발바닥이 피곤한 줄 모른다.

 

 

 

 

 

 

 

 

 

천천히 걸으면서 신불산에  도착했다.

 

 

 

 

 

 

 

 

 

 

 

 

 

 

 

신불산 정상 풍경

 

 

 

 

 

 

 신불산에 머무르다 영축산으로 이동한다.

 

 

 

 

 

 

신불산 정상 아래에는 작은 정상석이 또 있었다.

 

 

 

 

 

 

 

참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신불산에서 풍경에 취한 어느 님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용담

 

 

 

 

 

 

 

 

신불산 산행의 또 다른 묘미를 만끽한다는 그 곳 신불공룡능선을 바라본다.

신불산 간다고 하니까 이 능선을 타라고 하시던 블친님!  근데 오늘은 이곳은 그냥 생략입니다.  담에 기회되면 꼭 타고 싶은 곳!

 

저 능선 어디에 있을  청주의 산악회 회원을 전화로 불러보지만  전화가 되질 않는다.  이런 곳에서  만나면 참 반가울텐데..

그 친구는 아마 내가 혼자서 왔다고 생각했나보다.   지금의 나는 혼자가 아니라 무려 4명이라우 ㅎㅎ

 

 

 

 

 

 

내려온면서 바라본 신불산에 가을 흰색의 구름이 아름답게 걸려잇다.

 

 

 

 

 

 

 

 

 

신불재로 내려간다. 간월재보다 더 억새가 아름다운 곳이 신불재이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억새평원이다.

 

 

 

 

 

 

꽃향유

 

 

 

 

 

 

 

 

 

신불재 억새가 바람에 휘날리고  그 길을 내려가는 발걸음은 너무도 행복했다.

 

 

 

 

 

 

 

 

 

 

 

 

신불재에서 억새밭으로 들어갔다.

 

 

 

 

 

신불산 공룡능선이 보이는 그 곳 신불재

 

 

 

 

 

 

 

 

 

 

 

 

 

 

 

 

 

 

 

 

 

억새는 해를 등지고 보면 그냥 누렇게 볼품이 없어보이지만 해를 향해서 봐야  그 흰색이 더 희게 은빛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신불재억새밭에서 한참을 머무르다  영축산으로 향한다.

 

 몇달만에 산행한다는 초록님 신불재에서 하산하려다가  다시 영축산으로 가기로 하니 걸음이 더 가벼운 듯 하다

 

 

 

 

 

 

영축산 가는 길에 뒤돌아본 신불산과 억새평원의 모습을 다시 바라본다. 그리고 걷다가 자꾸만 뒤볼아 볼 수 밖에 없는 풍경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의 산길이다.

 

 

 

 

 

 

영축산의 모습

 

 이 곳 영남 알프스의 이름을 따서  속리산에서 구병산까지 이어지는 산길을  충북알프스라고 지었다는데...   이건 비교할 수 없다.

충북 출신인 내가 얼굴이 좀 뜨거워진다.

 

 

 

 

 

 

 

 

영축산 가는 억새능선길

 

 

 

 

 

 

그리고 계속해서 용담들이 반기고 있는 영남알프스 산길

 

 

 

 

 

 

 

 

이곳의 억새는 아직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있다.

 

 

 

 

 

 

신불산 평원

 

 

 

 

영축산 가는 길에서 바라본  신불산 평원과 우측으로 암릉의 모습이 좀처럼 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섬에 

이런 날 이곳을 찾은 내가 오늘은 행복의 주인공이고 싶어진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그리 길지 않은  능선은 온통 억새밭

 

 

 

 

 

 

 

계속해서 억새밭이 이루고 있는 영축산 가는 길의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한 이국적인 풍경에 매료되어 자꾸만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다.

 

 

 

 

 

 

10월의 어느날 아침 억새밭을 걷는 일행의 뒷모습을 본다.     누구라도 이런 길을 걷지 않으면 그리움으로 몸살을 앓을 수 있는 모습

 

 

 

 

 

 

영축산 가는 길  두 눈은 먼 산길에 촛점이 향해져 있다.  자꾸만 이국적인 모습 눈을 뗄 수 가 없는  풍경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신불산 평원의 또 다른 매력은 이곳 단조늪 고산습지 풍경이다. 정상 아래에 드넓게 자리한 습지는 또 다른 매력덩어리의 신불산이다

 

 

 

 

 

 

 

 

 

 

 

 

오이풀은 아직도 시들지 않고 있다.

 

 

 

 

 

 

 

 

어느덧 영축산도 지척에 있다.

 

 

 

 

 

 

 

영축산 오름길이 드넓은 신불산 평원의 모습 (클릭해서 크게 보기)

 

 

 

 

 

영축산에 도착한다.  

 

 

 

 

 

 

 

 

 

 

영축산에서 신불평원을 바라보다.

어제부터 중국산 미세먼지 때문에  희뿌연  조망때문에 깨끗하지는 않지만 신불산에서 이어지는 그 아름다운 모습은

아마 당분간은 내가 신불산앓이를 해야만 하는가 보다.  

 

 

 

 

 

 

 

 

 

그리고 잠시 이곳에서  지도를 보다 함박등이 있는 곳으로 간다.  저 능선도 아름다운 곳인데

예정된 하산시간 때문에 좀 더 빠른 길로 내려가야만 했다.

 

 

 

 

 

 함박등이 있는 곳으로 가다가 청수산장으로 내려가는 계곡길이 이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원위치해서 신불평원쪽으로 하산해야 했다.

 

 

 

 

 

 

다시 원위치 알바를 20여분 하고 신불평원이 있는 널찍한 신작로같은 길로 내려선다.

 

 

 

 

 

다시 올라온 영축산을 뒤로 하고

 

 

 

 

 

 

 

단풍 물들어가는 영축산

 

 

 

 

 

 

잎이 다떨어진 이나무의 열매는?

 

 

 

 

 

 

신불평원 습지로 내려가는 길은 신작로 같은  널찍한 그 길로 내려선다.

 

 

 

 

 

 

 

 

 

1000M쯤 되는 고지에 이런 습지가 있다.

 

 

 

 

 

신불평원 습지풍경

 

 

 

 

 

 

하산길 소나무 사이에 피어난 용담을 본다.

 

 

 

 

 

 

 

 

청수산장으로 내려가는   짧지 않은 계곡길을 계속해서 내려간다. 때로는 걷기 편한 흙길로 이어지다가 계속해서 자갈길에 경사심한 곳을

한참동안 내려간다.

 

 

 

 

 

 

간혹해서 보이는 단풍

 

 

 

한참을 계곡길로 내려오다 보니 신불산 휴양림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계곡에는 작은 폭포들이 보이고

 

 

 

 

 

 꽤나 긴 거리를 내려오니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힘차게 들린다.

 

 

 

 

 

 

 

 

 

 

산악회에서 공지한 오후 3시 출발시간 정확히 10분전에 하산지점에 도착한다.

꽤나 긴 거리지만  처음으로 올랐던 신불산은 참 감동이었고  못 가본 신불공룡능선 숙제로 남겨뒀으니 다시 찾고 싶다.

 

 

 

 

 

 

 

 

 산행일자 : 2016년 10월 15일(9토)

 코       스 :  배내고개 -> 배내봉->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영축산 -> 청수산장 까지 9시간 널널하게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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