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12월 7일

 산 행 지 : 갑 장 산

 코       스 : 용흥사 주차장> 용흥사>갑장산> 갑장사>문필봉>용흥사 주차장 원점산행

 

 

    12월에 접어들었건만 아직은 본격적인 추위는 시작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악회에서 송년회를 겸한 산행일입니다. 버스이동이 짧고 산행시간이 짧은 산인  상주의 진산 갑장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9시가 조금 못된 용흥사 주차장은 썰렁하기만 하고

 

 

 

 

용흥사로 가는길목에 자리한 전통찻집의 굴뚝 연기가 파랗게 피워나고 잇습니다.

당장이라도 들어가서 차한잔 하고픈 충동이 느껴집니다.

 

 

 

오늘의 산행은 약 8km 정상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편안한 육산이라서  걷기에는 참으로 좋은 길입니다.

 

 

 

 

이제 막 겨울로 들어서서 길위에  쌓인 푹신한 낙엽길에 발바닥에 부드러운 감촉이 아주 좋습니다.

 

 

 

날씨는 흐렸다가 조금 맑았다가.

 

 춥지도 않아서 걷기에 좋네요

 

 

 

 

 

어느덧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상아래 갑장사가 보입니다.

 

 

 

 

등로에는 가끔씩 바위들도 눈에  뜨이기 시작합니다.

 

 

 

백길바위에서 바라본 갑장산 정산 너머로 낙동강 보가 눈에 들어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도 시원스럽게 보이구요.

 

 

 

낙동강보인 것 같습니다.

 

 

 

 

 

 

 

 

 

 

 

 

 

재작년에는 없었던 나무계단길도 만들었고 편안하게  갈 수 잇는 길이 생겼네요..

 

 

나옹바위

 

 

 

갑장사가 지척에 보입니다.

 

 

 

 

날씨가 선명했으면 좀더  좋았을텐데..

 

 

상주시내를 당겨봅니다

 

 

 

 

지나온 길

 

 

 

 

 

 

 

 

 

 

 

 

 

 

 

 

 

 

 

 

 

 

 

갑장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상주시내

 

 

 

갑장사

 

 갑장사를 잠시 둘러보고 다시 문필봉으로 향합니다.

 

 

 

 

 

 

 

문필봉 정상

  특별히 조망도 없고 그저 평범한 곳이지요.

 

 

 

 

 

 

문필봉 정상 찍고 조금더 내려가니   괞찮은 바위가 있습니다.

 

 저멀리 상주시내 들판이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산지점을 바라보니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썰렁한 주차장에  외로이 쉬고 있네요.

 

 

 

 

 

 

 

 

갑장산  화장실

 

  내부는 깨끗하고  음악도 나오고  좋은 곳이지요.

 

  갑장산 짧은 산행을 마치고   버스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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