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창녕 관룡산

산행일자 : 2013년 9월 28일

코 스 : 주차장->관룡사->청룡암->관룡산->용선대->주차장

 

  관룡산은 억새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 옆에 붙어있는 암릉이 꽤나 아름다운 산으로 화왕산 군립공원에 속한 산입니다.

하지만  산세에 비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그런지  창녕으로 향하는 산악회 버스는  자리가 듬성듬성 비워서

조금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용선대에서 바라본 관룡산 바위능선

 

 

 관룡산을 단체로 산행하기 위해서는 이 곳 대형버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관령사까지 약 1.5Km를 아스팔트 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산도 오르기 전에 힘을 엉뚱한데 써버리니  이런... ㅋㅋ

 

 

산 전체가 화왕산 군립공원내에 속하다 보니 등산 이정표도 화왕산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관룡사에서 바라본 관룡산

마치 관룡사의 병풍처럼 느껴집니다.

 

 

 

능선오르는 도중에 바라본 멋진 산세.

 

 

 

 

 

저 아래 관룡사를 당겨봅니다.

 

 

 

바로 아래보이는 곳은 청룡암

 

 

 

 

어느덧 능선에 도착하니 급경사을 올라오느랴 힘을 써서 바위를 제대로 즐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주 짧은 바위능선 구간 저 뒤로 관룡산 정상이 버티고 있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잠시 쉬다보니  누군가가 나를 노리고 있길래 잠시 폼을 잡아보지만

 

 

 

사실은 저 쪽 구룡산을 찍고 진행했어야 했는데..

 

 

 

 

 

 

 

 하산할 능선의 용선대를 당겨봅니다. 잘 안보이네 ㅠㅠ

 구절초

 

 

 

 

 

 

 

 용선대에서 먼저도착한 일행들이 빨리오라  난리칩니다.

 

 

 

 

 자꾸만 빨리오라고 난리부르스야

 

 

^^ 귀요미^^

 

 

 

 

 

 

 

 

 

 하산도중에 바라본  관룡산 바위들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아주 멋진 산들입니다.

 

 

 

 

 무슨 열매인지는 모르지만...

 

 

 

 

 

 

 

우측으로 화왕산 정상의 억새평원이 보이네요.

 

 

 

 

 

 

 

 

 

 

 

 관룡사 뜰에도 꽃무릇이 슬픈듯이 아름답게  피보다도 진하게 붉은 빛을 토하고 있습니다.

 

 

 

 관룡사에서 바라본 관룡산의 암릉들이 아릅답기 그지 없습니다.

 

  하산 시간이  예정보다 빠르다 보니  우포늪을 들러보기로 합니다.

 

 

 

 

 

 

 

 어느것이 갈대고 억새인지 헷갈리넹...

 

 

 

 

 

 

우포늪을 가득메운 수중식물 위로 새들이 평화롭게 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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