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9월 21일
산행지 : 조봉산,도명산
코스 : 상신리->조봉산->쌀개봉->도명산->학소대
도명산에서 바라본 가령산쪽 방향
산행출발지 상신리 수퍼
조봉산은 지난번 와이프하고 오른 후 두번째 산행이다 정상까지 가파른 경사길을 계속올라야 한다.
산 중턱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상신리 들판에 가을의 풍성함이 보이고.
땀을 엄청나게 쏟으면서 올라온 조봉산 정상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평범한 산이라고나 할까..
조봉산에서 쌀개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날씨는 한여름 날씨를 방불케하지만 어느덧 산 정상부는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굴입구 - 자연동굴이 아닌 광산을 하기 위한 굴로 보여집니다. 여기 저기 천공흔적들이 보입니다.
도명산도 보이고 공림사에서 올라오는 안부에서 도명산쪽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구절초
쌀개봉 정상에서 점심상을 펼치고 ...
도명산을 향하던중 도중에 바위를 올라가는 길이 있어 이 길로 해서 도명산을 향합니다. 공림사에서 도명산으로 몇번 가보았지만 이 바위길은 첨으로 올라봅니다
주변 괴산의 명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봉산에서 도명산 정상찍고 학소대까지 6시간 이상 걸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이제 가을로 접어드니 이 곳 화양계곡은 여름에 북적거림이 사라진 한적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