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

산행일자 : 2013년 7월 27일

산 행 지 : 장령산

 

    막내녀석이 사관학교 필기시험을 본다고  아침일찍 도시락 챙기고  대전으로 향합니다.

시험종료가 16시 10분이라하여   남는 시간 와이프와 대전에서 가까운 옥천 장령산 휴양림으로가서

계곡에 발좀 담그다 올겸해서 출발합니다. 휴가가 가까운 주말이라 그런지 10시가 조금넘은 시간부터

휴양림입구가 붐비기 시작하고  이열치열이랬다 그냥 산으로 오르기로 하고 ...

 

 

 

휴양림 앞 팬션비슷한 곳 옆에 주차를 하고  잠시 등산로를 찾아 헤매이다 보니 벗진 조경수 들이 보입니다.

 

 

 

 

등산로 숲속으로 들어서니 시원한 숲속바람이 반겨줍니다.

 

 

 

 

 야생화가 예쁩니다. 그래서 한장 찍어보지만 이름은 ?

 

 

 

 

 

 

 

 

등산로표지판은 옥천군에서 자세하게 그리고 중간중간 잘 정비해 놓았습니다.

2코스로 해서 올라갔다 3코스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대피소 앞에는 음료용 식수대도 있고 물맛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중간 중간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바라본 서대산의 모습입니다.

 

 

 

 

저아래 휴양림의 모습도 보이고

 

 

    오늘 이곳을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가 봅니다. 산행내내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귀에 거슬리는 안내방송이 계속됩니다.

 마치 70년대 관공서 직원들이 민원인을 상대하는 듯한  어투로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코스 올라가는 도중에는 간혹 바위들도 나타납니다.

 

 

 

 

 

 

 

 서대산

 

 

 

산행을 시작한지 두시간이 못되서 장령산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옥천시내를 바라봅니다. 여름 개스로 시야가 흐려서...

 

 

 

 

 

 전망대에서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왕관바위로 다가갑니다.

 

 

 

 

 

 왕관바위

 

 

 

 

 왕관바위 앞에 도착하다

 

 

 

 왕관바위

 

 

 

 

 3코스로 하산하는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나무침대?

 근데 여름에 쉬자니 햇볕이 너무강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