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7월 6일

산 행 지 : 비금도 그림산과 선왕산

산행코스 : 선착장-> 그림산입구->그림산, 선왕산-> 해수욕장으로 하산

 

           비금도는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입니다.  무박산행을 하기 위해서 새벽 3시에 청주를  출발하여 아침 07시 30분 배을 타고 2시간 30분을

 다시 배로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해봅니다.

 

 

 

그림같은 그림산의 모습입니다.

 

 

 

 

목포항 여객터미널

 

  아침일찍 도착한 일행은 이곳에서  비금도로 향할 배를 기다립니다.

 

 

우리를 싣고 비금도로 향할 대흥호가 목포항에서 기다리로 있습니다.

전국이 장마로 우중인 가운데도 오늘 이곳은 비도 안오고 안개만 잔뜩입니다. 안개덕분에 출발시간을 조금넘겨서 출발합니다.

 

 목포항 주변의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목포대교의 모습

 

 

 

  목포항을 출발한지 2시간 반이 지나서 비금도 그림산의 멋진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비금도와 인근 섬을 연결해주는 다리가 안개로 반쯤 가려져 있습니다,

 

 

 

 비금도의 상징

 

 

 

 비금도 갯벌 모실길 안내표지석앞에서

 

 

 

 비금산은 선착장에서 내려서 아스팔트길을 10여분 걸어가야 산행들머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꽃이름은 모르지만 소박하고 탐스러운 들꽃

 

 

 

 달맞이꽃이랍니다.

 

 

 

 

 그림산은 안개에 쌓여서 정상이 보이지 않지만은 그 산세가 웅장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림산은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걸어가야 들머리가 나옵니다.

 

 

 

 

 

 염전을 지나

 

 

 

 

 천일염의 생산지인 비금도 염전

 

 

 

 

 

 

 멋진 바위에는 계단길도 설치되어 있어 그리 험하지 않게 오를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네요

 

 

 

 

 안개에 휩싸인  그림산 정상이 살짝보이기 시작합니다.

 

 

 

 

  짐승머리를 닮은 바위

 

 

 

 

 산위에서 바라본 비금도의 들녁

 

 

 

 

 

 곳곳이 바위투성이

 

 

 

 그림산을 가는 도중에 만난 한반도 바위

 

     모양이 우리나라 지도와 흡사합니다.

 

 

 

 

 그림산 정상부

 

 

 

 그림산 정상과 정상표지판

 

  정상표지판이 산세에 비해서 너무 초라하군..

 

 

 

 

 

 운무에 쌓인 선왕산능선

 

    그림산에서 점심을 먹고 선왕산으로 진행합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온통 바위투성이어서 그런지 사진상으로 보면 웅장하기 그지없습니다.

 

 

 

 

 

 

 

 선왕산 가는길에 우측능선으로 우뚝선 2개의 바위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안개에 휩싸인 들녁의 모습입니다.

 

   오늘 날씨가  쾌청했으면 엄청 고생스러웠을텐데 다행히 날씨는  덥지않습니다, 대신 조망이 시원찮고..

 

 

 

 어느덧 오늘의 종착지 선왕산 정상입니다.

 

 

 

 

 비록 255m밖에 되지않는 자그마한 산이지만 그 웅장함과 아기자기함은 여느 명산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후미 일행과

 

 

 선왕산을 찍고 해수욕장을 날머리도 하산을 합니다.

하산하는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선왕산입니다.

 

 

 

 

 

 

 

 하누넘 해수욕장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선착장까지 25인승 버스로 이동하면서 비금도 섬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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