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3년 6월 1일

산행지  : 선유도 망부봉 대장봉

 

 

선유도 망주봉

   선유도는 군산앞바다에 있는 자그만 섬입니다.

 

 아침에 군산 여객항에 도착하여 선유도로 갈 준비를 합니다. 근데 남해와 달라서 배값이 넘 비싸네요

  1시간이 안걸리는 거리의 배값이 왕복 3만3천원이라네요.  헐....

 

 

 

 

 군산여객항을 출발하다..

 

 

 

 군산항을 출발한지 50여분만에 자그마한 선유도에 도착합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망주봉입니다.

 

 

 선유도의 산은 망주봉과 선유봉 그리고 대장봉이 있는데 산끼리 연결된 것이 아니고 도로로 연결되기 때문에 낭만적이로 편리한 여행방법 중 하나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일만원으로 손쉽게 여행하기로 하고 일단 자건거로 이동합니다. 바닷바람 맞으면서 자전거 타는 기분 ...    알랑가 몰라 ㅋㅋ

 

 일단 저기 왼쪽의 바위봉우리를 올라가 보려합니다.

 

 

 

 급경사진 곳을 올라가 봅니다.

 

 

 

 

 

 

 

 건너편 봉우리도 올라갈 줄 알았는데  아직은 개척되지 않았는지 길이 보이지 않아서 포기합니다.

 

 

 

 망주봉에서 내려본 선유도 해안마을 풍경이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앞바다에 있는 아주 작은 바위섬을 당겨봅니다.

 

 

 

 밑으로 밀어버리면 떨어질 것 같은 바위에서 폼도 잡아보고...

 

 

 다시 망주봉을 하산하면서 대장봉을 향합니다.

 

남들은 걷는데 자전거로 여행하는 기분이 매우 좋습ㄴ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니 대장봉이 보입니다.

 

 

 

대장봉 앞에 자리잡은  팬션이 아름답습니다.

 

 대장봉 앞의 해당화는 오늘따라 선명한 분홍색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하루나 꽃?

 

 

 

 

 

 

 

 

대장봉을 오르다 보니 건너편 작은 두개의 봉우리가 우뚝솟아 있습니다.

 

 

 

 

 

 

 대장봉에서 내려보니 마을이 평화롭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장자 할머니 바위라고 하네요.

 바위에 오색천을 둘러 놓은 모습을 첨 보니 특이하기로 하네요..

 

 

 

 

 

 

 

 

 

 

 

 

 장자할머니 바위로 다시내려와 바라본 대장봉

 

 

 

 

 

대장봉을 오른후 다시 선유도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오늘 자전거로  산을 오른 일행은 무녀도로 향합니다. 특별히 볼 것없는 작은 섬이지만  시간이 남길래 정말로 몇십년만에 자전거로 이 길을 씽씽 달려봅니다.

 

 

 

 

 

 

 

 

 무녀도 이름모를 해안가

 

 

 

 

 아귀가 말라가고 있넹..

 

 

 

 

바닷가 길이 있으면 그냥 달려봅니다.

 

 

 

 

 

 

 

 

 

 

 

 

 무녀도 초등학교 이제는 폐교가 된 듯...

 

 

 

 

 

 

 

 

 염전에 도착

 

 

 염전 앞에 핀 예쁜 꽃

 

     이름을 가르쳐 줬는데  또 까먹었네요...

 

 

 

 

 

무녀도에서 바라본 물빠진 망주봉

 

 

 

 무녀도를 다시 빠져나오다 

 

 

  우리를 싣고 다시 군산항으로 향할 여객선이 당도하고....

 

 

 

 

서해안 바다 물살을 가르며 선유도 여행이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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