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3년 5월 17일

둘러본곳 : 미륵산과 한산섬 이충무공유적지

 

 

 산을 오르는 방법은 걸어서 오르는 것과 그리고 기계의 힘을 빌어서 쉽게 오르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 데 오늘은 난생처음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올라봅니다.

 

 

 

 단체로 표를 구입하니 7000원이네요.

 

 

 

 

 탑승구에는 탑승권 번호대로 입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통영시내는 차량들이 붐비고 이곳에 도착하는데도 한참이나 시간이 걸립니다.

 

 

 

케이블카 내부에서 바라본 통영시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느덧 케이블카는 미륵산 정상못미쳐서 도착하고 정상까지는 불과 10여분 거리에 있습니다.

편한 나무계단길을 기분좋게 올라가 봅니다.

 

 

 

 

 

 

정상못미쳐서 바라본 통영시내와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 파노라마

 

 

 

 

 

오늘따라 날씨도 쾌청해서 바다위에 떠있는 섬들이 매우 평화롭습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5월의 푸르름을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미륵산 정상

 

 

 

 

 

 

 

 

 

 

 

 

 

 

 

 저기 보이는 비닐하우스 우측옆 녹색묘지가 토지의 작가 박경리선생의 묘지입니다.

 

 

 

 

 

 

 미륵산을 잠시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로 하산합니다.

 

케이블카 탑승소에서 보니 대마도 전망대가 있군요. 날씨가 쾌정하면 망원경으로 대마도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미륵산을 잠시둘러보고 여객터미널 3층에 준비된 식당으로 맛있는 회를 먹으러 올라갑니다.

 

 

 

오늘의 메뉴 생선회

 

       늘 느끼는 거지만 남해안 회집의 밑반찬은 부실하기 그지 없습니다.  회를 먹고싶으면 내륙지방의 횟집이 훨씬 싸고 푸짐한 것을 매번 느낍니다.

     밑반찬 종류도 그다지  많지 않지만 어째든 점심을 푸짐하게 먹을려고 애써봅니다.

 

 

 

 오늘 통영여객항은 배를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산섬 이충무공 유적지로 출발하며 바라본 통영여객항

 

 

 배에서 바라보니 오전에 다녀온 미륵산이 보이고..

 

 

 

 

 그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과 정상의 모습을 가까이 당겨봅니다.

 

 

 

 거북선 등대

 

 

 

 

 출발한지 10여분 만에  이충무공 유적지가 있는  한산섬에 다다릅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이국적인 풍경이 눈에 다가옵니다.

 

 

 

 5월 화사한 철쭉이  섬을 찾아온 우리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이 충무공 유적지를 잠시 둘러봅니다

 

 

 

 아주 잠깐동안 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시 선착장 여객선을 향합니다,

 

 

 

 길옆  해당화가 아릅답게 피어난 5월 석가탄신일에 둘러본 통영의 하루가 기분좋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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