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무학산 (경남 마산)

산행일자 :2013년 4월 13일

 

 

서마지기에서 바라본 무학산

 

 

산행의 출발점인 마산여중에서 바라본 무학산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마산시내를 둘러싸고 있어 이 곳 시민들에게는 휴식처와 같은 산일 것이다.

 

 

 

 

 

 남쪽이라 그런지 벌써 개나리는 지고 점점 연두색으로 변하고 있다.

 

 

 

 

 벌써 오르는 산길 옆으로는 초록이 진해지고 때마침 날씨마져 포근하고 따스러운게 벌써부터 땀이 흐른다.

 

 

 

 

 

 활짝 핀 진달래

 

 

 

 

  산으로 조금씩 오를 때마다 저멀리 마산시내의 모습들이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서마지기에 다다르고 여기서부터 무학산 정상까지 365계단이 있다고 한다.

 

 

 

  서마지기에는 많은 무리들이 쉬면서 점심상을 펼치고 있다.

 

      근처 그늘에서 오늘 점심을 해결하고 무학산 정상으로 고고씽 하기고...

 

 

  정상가는 계단길에서 저멀리 마산앞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

 

 

 뒤돌아본 서마지기 풍경

 

 

 

 

 무학산에서 바라본 마산시내 앞바다의 풍경이 오히려  산풍경보다 더 멋지다.

 

 

 

  365개의 계단에는 1월 1일부터 표시되어있다.

 

 

 

  무학산 정상에서

 

    여기도 많은 인파들이 정상에서 한방씩 찍을려고 대기중이다보니    혼자서 인증샷도 못하고 다시금 길을 걷는다.

 

 

 

 

 

 

  학봉으로 향하는 능선에 있는 돌탑에서

 

     

 

 

  봄이면  산을 오색으로 물들이는 꽃나무들의 향연

 

 

 

 

 

 

 

 

 

 

   오늘 산행은 정상근처에서 진달래 군락을 만나려고 했으나 지난 주 이 곳에 눈이 내려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린째

  얼어버려 더이상의  개화는 어려운 것 같다.  봄철 꽃산행은  타이밍이 잘 맞지 않으면 그렇고 그런 평범한 산행이 되기 쉬운데

 

   딱 오늘이 그런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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