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산행일자 : 2011년 12월 24일

산행지  : 금오산

산행코스 : 주차장->도선굴->대혜폭포-> 약사암-> 정상-> 다시주차장(완전원점)

 

 

   오늘의 산행지는 구미에 있는 도립공원 금오산이다. 경부고속도로 구미를 지날때  멋진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산이어서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던  산이다. 이른 아침 눈이 와서 길이 조금 미끄러웠지만 그래도 눈산행을 기대하며 차에 올라

오늘의 산행지 금오산을 향한다.

 

 

금오산 정상석

 

 

금오산 주차장입구에서 올라갈 금오산을 바라보다.

 

 

 단체로 사진을 찍어보고 오늘 별로 추운날씨는 아니다. 은근히 눈산행을 기대했으나 이곳에는 눈이 약간만..

 

 

 올라가는 입구에서 금오산 정상부를 바라보지만 어디가 정상인지 잘 모르겠네..

 

 

 

 대혜폭포 직전에서 도선굴로 향하다.

 

 

 도선굴 가는 도중에 바라본 구미시의 모습

 

 

 도선굴 내부

 

 

 도선굴 가는 도중에..

 

 

 

대혜폭포에서  오랫만에 같이한 동료들과

 

 

 이곳 대혜폭포에서 할딱고개까지 무수히 많은 나무계단으로 허벅지가 뻐근할 지경이다.

 

 

 할딱고개 직전에서 바라본 도선굴쪽 방향..

 

 

 

 할딱고개에서 구미시를 배경으로.

 

 

 오랫만에 같이한 회원님들과.

 

 

 할딱고개에서 금오산 정상까지 계속되는 경사길의 연속이다.  정상직전에는 칼바람이 매섭게 불어닥치고  손도 시리고해서 양손을 호주머니에

찔러넣고 잔뜩움추리며 정상을 향한다.         그러다가 넘어지면 .... 헉! 상상도 하기 싫다.

 

 

 정상직전 약사암으로 갈라지는 곳에서 정상으로  향하다.

선두팀은 약사암에서 식사후에 정상에서 같이 만난다. 

 

금오산 정상에서   식사를 마치로 합류한 선두팀과  

    금오산 정상에는 온도계가 달려있어 확인결과 영하 8도이다. 산정상의 기온치고는 그리 낮지는 않지만 매섭게 부는 칼바람으로

  제법 손이 시리다.

 

 

하산후 둘러본 박정희 생가

 

 오늘 산행은 예정된 하산코스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부득이 원점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