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1년 11월 26일

산행지   :  계룡산

산행코스 : 신원사 주차장->연천봉->관음봉->삼불봉->동학사 주차장

 

 

  계룡산 산행은 3년전에 은선폭포에서 관음봉까지 원점산행한 기억이 난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연천봉,관음봉,삼불봉등 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수려한 국립공원의 산 그 것도 가까이에 있는 산인데

오랫만에  제대로 된 계룡산행을 즐겨본다.

 

 

자연성능에서 바라본 계룡산 주능선의 모습

 

 산행의 기점인 신원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연천봉

 

        내가 이 산악회와 함께한 산행중 오늘이 가장일찍 산행지에 도착한 날일 것이다. 청주에서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오늘 산행은

 일찍 끝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산행로 초입은  보도블럭으로 이루어져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진행한다.

 

 

 고왕암 입구에서

 

 

 

 연천고개로 올라가는 도중에

 

 

 

 연천고개까지는 제법 가파른 경사길의 연속이다. 보름전 대둔산의 거친 경사길보다는 약간 완만하다고 하지만

때마침 날씨도 포근하고 가뿐 숨을 몰아쉬며 부지런히 경사길을 올라간다.

 

 

어느덧 연천고개가 바로 코앞이다.

 

 

 연천고개에서  - 선두팀은 벌써 연천봉에서 내려와서 관음봉쪽으로 향한다.

 

 

헬기장 바로 위가 연천봉

 

 

.

 

연천봉에서 바라본 문필봉과 관음봉방향 - 진행해야할 방향이다

 

 

 문필봉,쌀개봉과 주봉인 천황봉

 

연천봉의 낙조가 계룡 3경이라고 한다.

 

 

 보름전 다녀온 대둔산의 모습도 들어온다. 사진상으로 희미하게 대둔산 마천대의 탑이 들어온다.

 

 

 

 관음봉 직전에서 바라본 동학사 계곡쪽의 모습

 

 

 공주시내쪽인가?

 

 

 저멀리 연천봉의 모습이 보인다.

 

 

진행해야할 삼불봉쪽 자연성능

 

 

 

 관음봉에서 - 때마침 몰려온 단체 산행객들로  북적여서 잽싸게 한 장 찍고 내려간다.

 

 

 관음봉과 천황봉

 

 삼불봉을 배경으로

 

 

관음봉에서 삼불봉까지는 바위가 아기자기 하다.

 

 뒤돌아본 관음봉의 모습 - 사진 찍는 나를 누군가가 찍었네 ㅎㅎ

 

 관음봉에서 바라본 삼불봉과 동학사 주차장 쪽의 파노라마

 

 

 천황봉 능선을 배경으로

 

 

 삼불봉의 모습

 

 삼불봉에서

 

  남매탑에서

 

 삼불봉에서  곧바로 동학사로 내려간다. 하산길은 약간의 너덜길이 나오고  모처럼 이른시간에 산행을 종료한다.

날씨도 평년보다 더 따뜻하고 금년도 11월 마지막 산행에서 계룡산의 정기를 흠뻑 받아 이번 주는  원기충전한 한주가 되리라는 작은

기대감속 에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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