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행일자 : 2011년 9월 10일

산행지 : 속리산 문장대 (화북 시어동주차장 -> 법주사)

 

 

 

 산행의 출발지인 화북 시어동  - 속리산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가까운 코스이며 입장료가 없어 단체로 이용하는 코스

 오늘도 40여명의 산행팀을 태운 버스에서 내린 회원들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산행준비로 분주히 움직인다.

 

 

  개인차량은 더 위에 위치한 주차장까지 진입이 가능하지만 여기서부터 걸어야 한다.

 

 

 

 

 

  오송폭포 - 화북주차장을 조금 지나다가 왼쪽으로 100m벗어난 지점에 있다 -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고 일부 몇명만 이곳에서 폭포를 감상한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세차고 오늘의 속리산 산행은 전혀 조망을 기대할 수 없다

 

 

 저렇게 멋진 바위들이 날씨만 좋았다면...

 

 

 산행 2시간여만에  여유있게 도착한 문장대에서 동갑내기들과 함께

 

 문장대는 강풍으로 날라갈 지경이다. 조망은 완전 제로 -급히 인증샷만 날리고 서둘러 하산

 

 

두꺼비를  닮은 바위

 

원래코스는 신선대를 거쳐 경업대로 하산예정이었으나  비가 오락가락 조망도 별로인 관계로 대부분 법주사길로 그냥 하산한다.

작년 3월에 오르고 1년 만에 다시찾은 속리산 문장대 작년에도 그랬지만 이 곳 문장대에서 조망은 올해도 꽝이다.

추석연휴 첫날 산행은 가볍게 속리산을 다녀오는 것으로  마무리

 

내일은 동생들이 와서 버섯산행가자고 할텐데 .. 올해 날씨로 봐서 버섯따기란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