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락길

 

 

 

 

 

 

   소백산 자락길 산책

   2014년 10월 4일  오전

 

      전날 와이프 친구네 가족과 저녁 사를 하고 풍기에 있는 모텔에 숙박하려고 하는데  전부 만원입니다. 

  영주시내에서 1박을 하고  오전시간  소백산 자락 초암사에서 시작되는 자락길을 걸어봅니다.

 

 

 

 

 초암사 입구 주차장에서  5000원 주차비를 주고 산책길을 나섭니다.

국립공원 주차장이라 그런지 비싸네요.    사전에 알았다면 조금 아래 주차공간들이 몇 군데 있던데 거기다 주차할 걸...

 

 

 

 

 

초암사가는 길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백산 자락길

 

 

  오늘 소백산 자락길은  죽계구곡 구간중 짧은 거리를 걷습니다.

 

 

 

 

 

 

 

 

 

산채길 옆 사과밭은 어느덧 결실을 앞두고  탐스런 사과가 유혹합니다.

 

 

 

 

초암사까지는 시멘트 포장길

 

 

 

 

투구꽃

 

 

 

 

 

 

 

 

 

미국쑥부쟁이

 

 

 

 

 

초암사

 

 

 

 

 

초암사 마당앞 나무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곳 초암사에서 비로사 까지 숲길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을 보니 풍기나 근처에서는 꽤나 알려진 코스인가 봅니다.

 

 

 

 

 

  잣나무숲길   잣나무 향 가득한 이 길을 걷노라면 곳곳에 청설모들이  잣을 훔치기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을햇살비친 참나무 잎

 

 

 

 

 

잣나무 숲

 

 

 

 

 

 

걷기 좋게 조성된  소백산 자락길

 

 

 

 

 그냥 걷기 좋은 숲길

 

 

 

 

 

 

 

 아주 작은 폭포들도  있고 

 

 

숲길을 비추는 햇살이 그리워지는 산책길

 

 

 

그냥 계속 걷는 길

 

 

  숲길이다 보니 걷다보면 그곳이 그곳 같습니다.

 

         더이상 특별할 것 없는    숲길 중간에서   다시 내려가기로 하고 

 

 

 

 

 

 

 

 

 

 

 

 

 

 

 

 

 

 

 

 풍기로 가는 길 도중 길가 과수원에서  흠집이 났거나 못생긴 사과를 아주 싸게 팔고 있군요.

2만원에 10kg이 넘는 분량의 사과도 사고 ..

 

   개천절 연휴를 맞이하여 아내와 함께 풍기여행 이틀째 소백산 책길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조금 못돼서 인천으로 향합니다.

   고속도로가 밀리지 않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