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10년 7월 10일 09:30~16:00 (6시간30분)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 만수휴게소-> 하늘재-> 포암산-> 만수봉-> 만수교 원점산행
오늘 저녁에 남부지방부터 장마예보가 되어 있어 날씨가 습하고 더운 날씨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만수봉에서 포암산으로 우회전하는 것이었으나 오후에 만수휴게소까지 뜨거운 아스팔트길을 걸을 생각을 아니 아찔하더군요.
그래서 만수휴게소에 주차하고 하늘재까지 걸어서 포함산으로 오릅니다.
이곳 만수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합니다
미륵사지 가늘길에 되돌아본 월악산 영봉의 모습입니다
하늘재가는 길은 옜날 길로 걷기에 아주 편안한 길입니다
아! 김연아 소나무군요. 얼마전에 TV에 나왔던 그 소나무 - 흡사 닮았네요. 근데! 처음에 이름붙인 사람의 눈썰미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포암산 오르는 길에 있는 샘물입니다. 물맛이 차고 아주 좋습니다.
주훌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령산쪽인가? 헷갈리네요
포암산 오르는 도중에 월악산 영봉을 당겨봅니다.
포암산 정상 - 정상에서의 조망은 별로인 것 같네요
하늘재에서 포암산 정상까지는 매우 경사가 심한 오르막입니다. 한달여만에 산행이라 그런지 포암산오르는 길에 오늘의 에너지를 다 쓴것 같습니다.
아직 만수봉까지는 많이 남았는데.... 그래도 힘을 다해 걷습니다. 다행이 부드러운 능선길이라 ..
만수봉 정상에서 바라본 월악산 영봉의 모습입니다.
인증샷! 만수봉 정상의 표지석이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포암산에서 만수봉까지는 체력의 한계때문인지 사진찍을 여유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하산도중 포암산과 주흘산의 모습 - 포암산 정상이 소나무에 살짝가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