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산행(2015~2016)

장봉도 국사봉

포르테2 2015. 1. 25. 17:19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인천 앞바다 장봉도  국사봉 섬산행길을 나섭니다.   국사봉이란 이름은  인천 무의도에도 있는데 또 다른 섬

 장봉도에도 같은 이름을 가진 작고도 평범한 산이 있네요.  겨울날씨 같지 않은 포근한 주말 평온하고 조용한 장봉도를 향해

아침 일찍 서두릅니다.

 

 

 산행일자 : 2015년 1월 25일

 산행코스 : 옹암선착장 -->말문고개-->국사봉--> 소재해변 --> 진촌마을 -->옹암선착장





 

 

 

 삼목항에서 기다리고 있는 배

 

   장봉도를 가는 방법

      삼목항(영종도 북쪽) 에서 승선부 작성 (신분증 필히 지참)  일단 배타고 나올때 요금 계산 (두당 6천원)


   배시간

    들어갈때 매시10분    ,    나올때 매시 정각에 배가 뜬다.

 





 

오전 09시 10분 삼목항을 출발한 여객선에 새우깡에 중독된 갈매기 무리들 나타나다.




 

 

 

진한 해무로 시계가 좋지 않은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수시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가 앵글에 들어옵니다.




 

 

 

 삼목항을 출발한 배는 40여분만에 목적지  장봉도에 도착합니다.




 

 

 

 

오전 10시가 못된 시각 한무리의 등산객과 여행객들이 장봉도항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옹암선착장 옆 인어상

 

 

 

 

 

 

 

 

 

 

 

 

  엄청나게 손때묻은 인어상  

 

                     꼭 만져봐야 되나 ㅎㅎ

 

 

 

장봉도 지형

 

  섬하나가 길게 여러 봉우리들이 이어져서 장봉도라고 한다네요

 

 

 

등산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잠깐동안 해안도로를 걷습니다.

 

 

 

 

 

 

 

 

 

등산로 초입  잘 다듬어진 등산로는 그냥 산책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널찍해서 오손도손  정과 대화를 나누기 딱 좋은 넓이의 산길입니다.

 

 

 

 

 

 

아주 잘 가꾸어진 등산로 이정표

 

   평범한 산임에도 불구하고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다리가 피곤하거나 지루할 때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나무 벤치들

 

 

 

 

특별함이 없은 아주 평범한 곳이지만

 

  그 길을 걷다보면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스며드는 장봉도 숲속길입니다.

 

 

 

약간의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역광으로 바라본 인천앞바다는 물이 빠져나가 온통 뻘밭만 드러내고 있고

 

 바람한점 없는 1월 겨울철 바다는 그냥 봄같이 포근할 뿐입니다.

 

 

 

 

산행시작 얼마후에 나타나는 팔각정자

 

   국사봉 가는길에 몇개의 정자가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야 겠지요.

 

 

정자에서 가야할 곳을 바라봅니다.

 

나즈막한 능선 동네 뒷산 같은  숲길은    발바닥에 부드러움과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평온하고 조용한 장봉도 어촌마을

 

 

 

 

 

 

 

섬 숲길은 그 고도를 낮춰서 다시 도로와 합류하게 되고  

 

 

 어느덧 국사봉이 1.3Km

 

 

 

어촌마을 한가운데를 걷다보면   한가로움이 묻어나는 발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볕같이 따스한 겨울 낮  장닭 한마리가   낮선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도 없이 그저 한가하게 노니는 모습이 아주 정겹습니다.

 

 

 

 

잠시 국사봉이 다시 멀어지고 .....

 

     이정표속에 오류를 발견하는 깨알 같은 재미도 맛보고?

 

 

 

 

소나무 숲길 잘 정비된 등산로

 

 

 

이런 구름다리도 건너면서

 

 

 

 

 

 

 

섬주민 생활에 아주 중요한 취수탑

 

 

 

 

산불의 흔적

 

 

 

 

말문고개

 

 

 

말문고개를 통과하며

 

 이제 국사봉 정상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등로에는 잘 정비된 소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국사봉 정상

 

     정상석을 세우기에는 산높이가 너무 낮은가    그 흔한 정상석 대신에 팔각정자가  이 곳이 장봉도에서 가장 높은 곳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국사봉에서 바라본 장봉도에서 가장 큰 마을

 

   지도를 보니 평촌마을인듯

 

 

 

국사봉에서 잠시 머무르다 다시 진촌마을로 향하다.

 

   오늘은 장봉도 끝까지 갈 계획은 없습니다. 점심 때가 다된 시간  배꼽시계의 울림에 맞추어 적당한 곳 찾아서

   배낭무게 줄이고 다시 선착장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의 소재해변으로 잠시 향해 봅니다. 이제 산행은 그만 하고  바닷가길을 잠시 거닐다가 햇살 좋고 바람 피할 적당한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복귀모드로 ...

 

 

 

 

해면가로 향하는 짧은 소나무 숲길

 

 

 

 

소재해변

 

 

 

 

소재해변길 바위 한구석에서 점심상을 차립니다. 해변에 뒹굴던  플라스틱 통은 아주 훌륭한 의자가 되고

 따끈하고 얼큰한 어묵라면에 뱃속이 후끈달아 오릅니다.

 

 

 

다시 올라와서 마을로 접어드는 길

 

 

 

 

장봉리 어느 마을로 접어들면서 행복한 장봉도  걷는 길도 어느덧 끝나가고

 

 

 

 

옹암선착장까지는 매시간 배시간에 맞추어 다니는 마을 버스를 타고 나갑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배삯을 내고 인천으로 향합니다.   인천주민이라 50% 활인해서 두당 3천원에 배에 오르다.

 

 

                             일찌감치 산행 마무리하고     모친상을 당한 충주 고향 절친의 조문을 위해 다시 먼길을 나섭니다.